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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arning과 WAVE

2. 이러닝, M러닝, U러닝, T러닝, G러닝, 스마트러닝, 쇼셜러닝...
헉헉 웬 러닝이 이리 많죠?

m, u, t, e

여러분들이 신문, 방송 등을 보다 보면, 이러닝 말고도 엠(M)러닝, 유(U)러닝, 티(T)러닝, 지(G)러닝, 스마트러닝, 쇼셜 러닝 등 정말 각종 알파벳이 다 붙은 '러닝'이란 용어를 보셨을 겁니다.

 

물론 각각은 학문적으로 정립이 된 것도 있고, 아직 그 개념에 논란이 있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이렇게 자꾸 새로운 용어가 나오는 것 자체가 이러닝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속성(기술, 경험, 확장, 확대)에 따른 결과라고 보시는 게 가장 이해하기가 쉬우실 것입니다.

 

즉, 새로운 기술, 새로운 정보 개념 등이 학습과 결합 되었을 때 기존 학습방법과 차별성을 두기 위해서 자꾸 새로운 용어가 나오는 것인데요. 물론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지만, 그냥 이 사회를 살아가는 교양인으로서 각 용어가 어떤 의미인지 가볍게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요?

 

 

 

M러닝

Mobile-Learning의 약어입니다. 즉 이동성이 강화된 학습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흔히 핸드폰, 스마트폰 등 개인이 가볍게 들고 다니는 기기를 통해서 학습을 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U러닝

Ubiquitous-Learning의 약어입니다. 유비쿼터스는 약간 철학적 개념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단어의 의미는 '어디에나 있는, 아주 흔한' 이란 의미입니다. 즉, 학습을 위해 특별한 기기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여러분 주위의 물건에 정보통신 기술이 내재되어 있어 필요할 때마다 학습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고대부터 현재까지 가장 유비쿼터스한 매체는 '종이'다 라는 말을 잘 음미해보세요.


T러닝

TV-Learning의 약어입니다. 텔레비전을 통한 학습이지요. EBS 교육방송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 싶으시겠지만, T러닝에서 가장 강점으로 내세웠던 것은 학습자가 원하는 강의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스마트TV까지 나오는 시대라 이것의 강점은 거의 없어졌죠.


G러닝

Game-Learning의 약어입니다. 게임과 학습의 결합은 단순히 생각해봐도 서로의 단점을 상호 보완해줄 수 있는 학습방법입니다. 통상 학습에서의 가장 큰 문제는 학습자 스스로 동기부여와 몰입이 잘 안 된다는 것이고 게임은 학습이 안된다는 것인데, G러닝은 이 둘의 단점을 상호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죠. 주로 초중등 학교에서 많은 실험과 연구가 되고 있는 분야입니다.


스마트러닝(Smart-Learning)

공교롭게도 2010년 초 스마트폰이 갑자기 대중화되면서 나온 용어라 마치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등 각종 스마트 기기에서 학습하는 것을 스마트 러닝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스마트러닝은 그동안 기술적 한계로 인해 학습에 접근할 수 없었던 다양한 제약사항을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극복해내는 학습이라고 보시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즉, 사람이 기계에 맞추고 정해진 학습방법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학습 방법에 기계들이 스마트하게 지원하는 학습 형태를 의미하는 사람 중심의 학습방법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쇼셜 러닝(Social Learning)

단순히 단어적으로 풀면, '사회적 학습' 정도가 될 수 있는데요. '세 사람이 걸어가면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라는 공자님 말씀을 생각해본다면 여러분들이 사회적으로 관계망을 넓히면 넓힐수록 배울 수 있는 사항이 점점 더 많아질 수 있겠죠? 물론 여러분들은 스스로 하찮게 생각하는 지식이 다른 사람에겐 매우 중요한 지식이 될 수도 있는 거구요. 바로 이러한 관계망 속에서의 학습이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단, 주의할 점은 단순히 SNS(페이스 북 등)를 사용한다고 해서 쇼셜 러닝이 되는 건 아니라는 점 기억하세요.

 

 

가볍게 알아본다는 것이 꽤 양이 많아졌네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앞에 단어가 무엇이 붙든지, 여러분이 집중해야 하는 것은 바로 ‘러닝’ 이라는 점입니다.  M러닝을 하면 구태의연한 것이고, 쇼셜 러닝을 하면 매우 발전된 학습이라고 오해해서는 안됩니다. M이든, G든, Smart든, Social이든 이것은 방법론적인 의미이고 각각의 장점이 있는 것일 뿐 여러분 스스로에게 Learning이 되지 않는다면 다 소용이 없다는 점 기억하세요. 

상기 콘텐츠 담당부서 콘텐츠팀 (Tel : 02-944-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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