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길을 찾아서...

전공 선택이 어렵지 않나요? 전공에 대한 시야를 넓게 가지고 가지 않으렵니까?
모든 전공분야에 대한 전공탐색의 시간을 통해 내가 앞으로 전공할 분야와 더불어 다른 분야와의 융복합적 사고를 형성하는 기회를 배양하며 인문사회적, 문화창의적, 글로벌인재 등의 소양의 기초토대를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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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전공학부 개요

자유전공학부는 3학기동안 기초교양과 전공학습의 준비를 거쳐 4학기에 전공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전공탐색세미나와 더불어 다양한 인문, 사회, 지식정보화, 문화, 예술, 글로벌화 등과 관련된 과목들을 폭넓게 수강한 후 본교에 개설된 학부(전공) 중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부합하는 분야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방성과 합리성을 목적으로 합니다. 따라서 본 과정을 통하여 다양한 학우들을 만나고 전공교육의 근간이 되는 기초적인 지식과 학습능력을 배양하면서 소통, 융합, 글로벌역량의 토대를 구축함으로써 학문적 다양성을 기하고자 개설된 학부입니다.

트랙 개요

글로벌화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서 국가차원에서 해결할 수 없는 빈곤, 교육, 질병, 인권, 재난, 기후변화와 환경 등 다양한 이슈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순간도 국가를 비롯한 국제기구, 다국적기업, 비정부기구, 시민사회단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행위자들(actors)이 경쟁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화로 발생한 여러 도전의 파고를 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글로벌인재 트랙은 전 지구적 이슈를 이해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기반으로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특히 지구촌의 불평등문제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도모하는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소양을 겸비한 전문가육성을 목표로 합니다.

교육 목적 및 목표

자유전공학부 개설목적은 ‘사람이 목적’이 되는 사회건설을 위해서는 교육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며, 교육은 인간가치를 발견하는 최고의 수단이라는 신념에 기인합니다. 역사적으로 사람은 목적이 아니라 소수의 위정자나 지도자들을 위한 수단이 되어왔고, 지금도 이러한 현상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간의 가치는 무한하고 그러한 인간의 가치를 발견하고 실현하는 것이 정치, 사회, 문화 모든 분야에서 목적이 되어야 한다는 인식에서 출발합니다.

이제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고 있습니다. 로봇이 인간노동을 대체하는 시대이자 감정을 가진 로봇 인간이 원하는 것은 먼저 알고 대처하는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동이나 서비스업이 로봇으로 대체되면 이제 인간은 시를 쓰고, 사랑을 나누고, 음악과 미술, 예술을 즐기고... 이런 인간 삶의 질을 높이는 것에, 즉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인간 본연의 가치에 집중할 수 있는 세상이 된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2050 유엔 미래보고서’에 따르면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미래사회가 오고 있습니다.

‘인간이 목적’이 되는 것은 비단 정치적 분야에서 뿐만 아니라 일개인의 삶에 있어서도 당연한 결과일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런 시대를 대비하는 작은 시작을 하고자 합니다. 큰 나무로 자랄 작은 씨를 뿌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언제든지 삶 본연의 가치지향적이고 가치실현적인 삶을 희망 합니다. 그러나 역사는 인간을 정치나 사회나 조직이나 이념이라는 굴레를, 혹은 관념적 허상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통제하거나 제한시켜 왔습니다.
때문에 본 자유전공학부는 이런 인간 삶에 자유를 확대하고 적용하는 ‘교육의 장(광장)’을 열고 싶은 것입니다.

‘인간이 목적’입니다. 그것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인식했을 때, 그리고 인간의 욕망과 속성을 학습하고 이해하면 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이것이 자유전공학부를 개설한 목적입니다.

특징 및 장점

취득학위

※ 학위취득과 함께 트랙 권장과목 이수 시 자유전공 이수 수료증 수여

관련 자격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