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 VR Lab. 개소식 VR 활용한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진행 12월 1일부터 2021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모집 [사진] 김요완 학과장, 이향아 부총장, 정상원 부총장, 임정선 원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VR Lab.(가상현실 연구실- Virtual Reality Laboratory) 개소식이 11월 17일 오후 3시에 진행되었다. VR Lab에서는 VR을 활용한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교직원 및 재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VR을 활용한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에는 서울사이버대학교 특수심리치료학과 및 가족코칭상담학과가 참여하였다. 서울사이버대학교 특수심리치료학과는 4년제 대학교 학부과정에 국내 최초로 신설된 통합적 특수심리치료학과로, 매체를 활용한 다양한 심리치료를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심리학 이론을 토대로 다양한 심리치료기법 과목을 습득하고 임상실습을 경험함으로써 통합적 안목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문제해결능력의 향상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수학습 방식을 적용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요한 매체인 VR을 활용하여 심리치료를 하는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자격증을 발급한다. 가족코칭상담학과는 2008년도에 대한민국 최초로 학부 과정에서 설립되었으며, 가족상담학을 기반으로 코칭상담학, 심리상담학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있다. 가족간의 상호작용에 변화를 주어 건강한 관계를 맺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둔다. 특히 가족 관계에서의 미해결 과제를 원활하게 해결하고 자신의 감정과 열망을 표현하는 데에 VR을 활용하고자 한다. VR을 활용한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은 CBT(인지행동치료)의 호흡법, VR 콘텐츠, 안마의자를 활용한 신체 이완 총 3가지의 과정을 통해 진행되며, 심신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30분 프로그램이다. 먼저 CBT 호흡법은 5분 동안 진행되며,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간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호흡법이다. 두 번째 VR 콘텐츠는 15분 동안 진행되는 콘텐츠로, VR 장비를 착용하여 숲, 바다, 눈 등의 자연환경의 가상현실 영상과 음악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이다.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안마의자를 활용한 신체 이완 프로그램은 10분간 진행되고 심신안정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자 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코로나블루) 및 분노감(코로나레드), 무기력과 절망(코로나블랙)을 경험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VR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은 본교 교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 및 심신안정을 통해 교직원 복지를 제고하는 것에 활용될 뿐 아니라 재학생들 중 감정노동자들의 심신안정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 블루,레드,블랙을 경험하여 심신안정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재학생들도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1 봄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학생 수요 조사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새롭게 신설하는 뷰티(미용)디자인학과, 로봇융합전공, 안전관리전공, 1인방송전공을 포함한 8개 단과대학(학부), 총 38개 학과(전공)이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홈페이지(apply.iscu.ac.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