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 글로벌무역물류학과 3학년 강지연 학우 글로벌무역물류학과 3학년 강지연 학우는 화장품 수출입 전문회사에서 해외영업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부족한 공부를 채워야겠다는 생각에 편입을 결심했고,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무역물류마스타 과정을 시작했다. Q. 회사를 다니면서 편입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었나요? 북경에서 대학을 졸업했던 터라 중국어에 자신이 있어서 무역회사에 입사했는데, 무역은 전혀 몰랐던 분야라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책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제대로 공부하고 싶어 편입을 결심했죠. 여러 대학의 커리큘럼을 꼼꼼하게 비교해보니 서울사이버대학교 글로벌 무역물류학과가 무역실무, 글로벌경영, 물류유통에 대한 교과목 간 연계가 가장 잘 돼있었습니다. Q.  본교 편입 이후 어떤 점이 달라졌나요? 편입하기까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는 수업에 제대로 집중할 수 있을까 의구심도 들었는데, 이제는 ‘왜 고민했나’ 싶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전공수업이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점도 좋습니다. 김영민 교수님의 ‘수출입길라잡이’ 수업은 이 분야에 대한 지식이 없던 제게 큰 힘이 됐고, 이완형 교수님의 ‘4차 산업혁명과 비즈니스’ 수업을 들으면서 변화하는 글로벌경영환경에 대한 지식이 생겼습니다. Q. 무역물류마스타 과정에 지원한 이유와 어떤 각오로 임할 계획인지 들려주세요.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우리 학교와 한국무역협회가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개설했다는 점이 끌렸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무역전문기관이어서 실무를 익히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과정을 이수하면 수료증까지 주어진 다니 이 분야에 대한 경험이 적은 저에게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수업 내용도 시대 흐름과 이슈에 맞는 교과목으로 업데이트된다고 해서 더 기대가 큽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글로벌무역물류학과 3학년으로서 예전보다 두세 단계는 앞서나 가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아마 60, 70대가 되면 지금의 저보다 더 괜찮은 사람이 돼 있지 않을까 기대하며 도전을 멈추지 않을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