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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제2회
한마음 대축제
2004년 제2회
한마음 대축제 동영상 자막
2004년 한마음대축제 총학생회장이 개회 선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세웅 학교법인 신일학원 이사장님, 그리고 오늘의 행사를 위해 힘써 주신 총장님, 더불어 주인공이신 학우 여러분. 그리고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교무처장님, 학생지원처장님, 그리고 각 학과 교수님들. 오늘 제2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맞아하여 이렇게 뜻 깊은 행사를 신일학교 내 운동장에서 개최하게 되어 감사의 말씀과 더불어 환영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총학생회장으로서 일하면서 한 가지 남 다른 긍지를 갖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서사대가 타 온라인 대학보다 가장 우수한 콘텐츠와 학비가 저렴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학교와 학우들이 함께 할 수 있고 더불어 가는 우리 서사대를 진정으로 사랑스럽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면서 그동안 전임 총학생회의 노고를 치하하고 싶습니다. 특히 오늘 행사가 1회에 그치는 단편적인 행사가 아니라 2회에 거쳐 우리 학교가 나날이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저는 오늘 저를 비롯한 우리 총학생회가 모두 이 자리를 빌려 더욱 열심히 학교의 발전과 학생의 복리증진을 위해 일해야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결의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어야겠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한마음 축제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고 함께 자리를 해주신 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오늘 한마음 축제는 승부보다는 선후배 및 동기간의 정을 함께 나누는 풍성하고 즐거운 대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오늘 이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서사대 가족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총장님께서 축사를 해 주시겠습니다. 일동 차려! 총장님께 경례! 바로! 안녕하십니까? 친애하는 서울사이버대학인 그리고 여기 함께 하신 가족 여러분. 저는 우리 대학의 교수님들 직원 선생님들과 함께 이렇게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제2회 한마음 대축제를 가지게 된 것을 큰 기쁨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을 날씨로서는 온화한 기운도 감돌고 있어서 대자연도 우리의 오늘과 앞날을 축복하고 있는 것으로 느낍니다. 저는 우리 대학에 부임한 이래 우리나라의 각계로부터 우리 대학에 대한 칭송의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대학이라는 큰 조직체가 설립 된지 4년 만에 그렇게 많은 것을 이루어 지금의 위상을 가지게 되었는지 궁금해 하였습니다. 저는 이것을 신일학원, 우리 대학, 우리 교수님들, 우리 직원선생님들의 교육정신과 여러분 서울사이버 대학인들의 학문정신이 융화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사이버대학으로서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단독 캠퍼스를 조성하여 학교와 학생 간의 거리를 좁히고 교수님과 학생 간의 개별적인 접촉과 시도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금년에 조기 졸업생들이 배출되었고 내년에는 약 850명의 학사들이 우리 대학에서 배출될 것입니다. 이는 국내 사이버대학으로서는 가장 많은 학사를 배출하는 것입니다. 졸업생들은 우리 대학에 몸담은 동안 쌓은 역량으로서 그리고 서울사이버대학인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우리 국가사업의 동량으로 각계에서 활약을 펼칠 것으로 믿어마지 않습니다. 우리 대학은 지금까지 우리가 이루어 온 것에 만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와 우리 교수님들, 직원 선생님들은 합심하여 우리 대학이 우리나라의 중추적인 교육기관으로 공헌하도록 계속 힘을 쏟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대학은 세계로 뻗어나갈 것입니다. 머지않은 장래에 국제협력을 통하여 국제경영학 석사과정이 개설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학사과정 졸업 후에도 혹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대학원 과정에서도 학문을 연마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사회복지학 분야에서도 대외 명문대학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이 분야를 공부하는 여러분들이 지구촌 사회복지 현황을 생생히 연구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IT분야에서도 우리 교육과 연구의 발전 방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사회과학분야에서도 지금까지 쌓아온 바탕위에 지역모임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살아있는 배움의 장이 더욱 활력을 더하게 될 것으로 믿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은 서울에서 그리고 전국 각처에서 먼 거리를 마다않고 오셨습니다. 막 중간고사를 치르면서 고생이 많으셨을 터인데 피곤함을 잊고 오셨습니다.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초월하는 사이버교육의 첨단을 걷고 있는 여러분들이십니다. 또 연령과 가정환경, 과거의 협력, 그리고 사회적 경험의 간격을 초월하여 성취의 기쁨으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계십니다. 그리고 대학은 특수한 공동체입니다. 개인적으로 학문을 이루고 이것이 사회에 기여하도록 하는 데는 대학이 도덕적 공동체로서 ?美?잡는 것이 중요한 바탕이 됩니다. 우리는 그러한 정신적 바탕을 가지고 출발하였고 오늘도 우리 모두가 그런 도덕적 공동체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화합으로 한마음이라는 슬로건에서 특별한 의미를 느낍니다. 기쁨으로 한걸음, 화합으로 한마음. 아무쪼록 서울사이버대학인 여러분 우리 모두가 이러한 정신으로 오늘 각 종목에서 건투하시면 많은 결실을 거두는 하루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여러분들의 건승을 축원 드리며 짤막히 인사말씀으로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동 차려! 총장님께 경례! 2학년 전창걸입니다. 저희 서울사이버대학 학우 여러분들께서 생활을 같이 하시면서 학교생활을 많이 아시는 분들이 있어서 유일한 연예이라고 할 수 있죠. 서울사이버대학의 전창걸이 뭐 하냐. 유명하신 분도 많은데. 바로 오늘 일요일 날 SBS 12시에 영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접속무비월드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요. 또 스카이라이프 그 쪽으로 방송 시청하시는 분들은 하루에 한 열댓 번 정도 영화 소개하는, 유료로 영화보라고 이렇게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어 갖고 한 30분짜리 영화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또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아~ 아무튼 중간고사 기간 동안 다른 과도 마찬가지였겠지만 머리가 쥐가 나는 줄 알았습니다. 평소에 한 10몇 년을 공부 쪽으로 사용을 안 하고 있다가 그걸 진짜 어떻게 해서든지 벼락치기 비슷하게, 한 10몇 년을 공부 안 한 결과는 그런 게 있는 것 같아요. 꾸준함 같은 게 좀 없어지고 갑자기 이렇게 시험기간에 어떻게 메워 보려는 그런 마인드가 좀 많아진 것 같아요. 이것도 좀 치우셔도 될 것 같아요. 다들 어른들이시고 아이들도 굉장히 분위기가 좋습니다. 학교에 이런 좋은 공연장이 있는 것을 오늘 저는 처음 봤어요. 물론 이제 총학 여러분들께서 그런 공연장이 있다. 그래서 위에는 또 세계적인 발레리나들이 연습도 하고 있고 제가 아직 결혼도 못한 관계로 틈틈이 5층에 올라가서 몸을 같이 풀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안 돼요? 왜? 별 볼일 없어요? 질투하는구나. 아이들이 굉장히 조용하네요. 중간 중간 이렇게 진행하다가 아이들이 좀 문제가 될 것 같으면 괜히 때리고 윽박지르고 그러시지 말고요. 살며시 깔고 앉아 주시면 감사겠습니다. (웃음) 자, 오늘 참석하신 분들의 노래 신청곡을 보니까 제 생각에는 그래도 우리 대학에서 마련한 장기한마당이면서 노래자랑 위주로 펼쳐져서 적어도 대학가요제 내지는 그 정도, 최소한 80년대 전의 노래정도의 노래들이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전국노래자랑 형태라고 생각 될 정도로 굉장히 신청하신 곡들이 굉장하더라고요. 그리고 우리 총학에서 아주 엄정하게 물론 이제 반주는 노래방 기계로 여러분들에게 반주가 진행이 되고 풀 사운드로 제공이 되죠. 하지만 여러분들이 익숙하신 모니터가 없습니다. 모니터가 없어서 신청하신 분들의 한 1/3 정도의 신청 인원들이 중도 포기를 선언하면서 애국가는 부르면 안 되겠느냐는 그런 말씀을 하신 분도 계시고요. 지금 사회복지학과에서 거의 절반 정도 열 분의 신청자 중에서 절반이 신청을 하셨어요. 제가 중간에 한 3팀에 한해서 다른 과도 좀 신청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멀티미디어학과, 부동산학과, 사회복지학과, 법무행정학과, 상담심리학과까지만 신청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중에는 중복되는 과들이 있는데 중국통상학과는 나와서 뭐 천밀밀이라도 우리... 누가 신청을 중간에 좀 해 주시고 아무래도 심사위원 여러분들께서 사회복지학과가 절반이면, 오늘 상품이 굉장히 대단합니다. 그래서 상품 소개를 좀 해드리자면 또 중간에 신청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일단 가요제가 끝나는 무렵에 행운권을 추첨해서 20기가에 해당하는 mp3플레이어를 드립니다. 20기가면 노래가 엄청나게 들어가는 겁니다. DVD플레이어, 가습기와 스캐너, 우리 학교의 연령층을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 청국장ㆍ요구르트 제조기, 다리미, 그 다음에 접이식 자전거, 자전거가 제가 알고 있기로는 2대, 지금 얘기해 주는 이 상품들은 거의 다 추첨 형식입니다. 운이 좋으면 로또는 안 되도 이런 것이라도 줄 수 있죠. 그리고 핸드블렌드, 그 다음에 또 좀 쳐지는 상품 같은데도 굉장히 욕심나는 상품이 또 있습니다. 홍삼 절편. 아 우리 학우들 지금 노환에 시달리는 학우들 여럿 있습니다. 아까 제가 브로시어를 봤더니 50대에서 60대에 해당하는 분들이 적지 아니 있더군요. 홍삼 절편. 좋습니다. 지구력에 좋고. 오늘 또 줄다리기도 하시고 중간 계투로 하시고 그래서 우리 교수님들도 굉장히 우리 레크리에이션 하는 분들이 교수님들 과마다 저희는 이제 여자 교수님이 정교수님이 안 계셔서 뭐 학우들이나 때로는 학우의 와이프 되시는 분들이 대신 줄다리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 분들을 위해서 홍삼절편, 이렇게 ?맒척?분들은 자기가 이렇게 챙기지 말고요. 교수님을 위해서 이렇게 탁 할 때 그러면 B플러스 나올 게 A 나오고. 뭐 나이들 다 (웃음) 아, 성인농담 하나 해 드릴까요? 저는 제가 방송을 지금 10몇 년을 하고 다른 곳에 가서 행사를 하면서 제 스스로 성인을 위한 농담을 해 본적이 없어요. 방송에서도 저는 제가 코미디를 한 5년 하고 나머지 지금 한 10년 정도를 영화 소개하는 프로그램만 진행을 하고 있는데 그때도 절대 일본 것도 본 따지 않고 제가 창안해 낸 것만 했는데 얼마 전 전유성 선배한테 들은 개그가 정말 재미난 것이 있어가지고요. 요즘 환절기 되고 이럴 때 몸보신 많이 하잖아요. 특히나 요즘 홈쇼핑이다 뭐다 해서 몸을 걱정하는 그런 유행이 굉장히 사람들을 위협하고 패션을 따라 가게 하고 그러는데 특히나 남성분들이 스테미너에 좋다고 해서 이것저것, 한국은 쥐가 몸에 좋다고 하면 쥐가 없었을 것이다. 이런 말도 나올 지경인데 물개 있잖아요. 물개. 해구신. 그 해구신 부작용 사례가 하나 나와 가지고요. 얼마 전에 60대 한 할아버지가 해구신을 먹고 할머니에게 자랑했다가 그 전보다 더 스테미너가 떨어져서 혼났다고 합니다. 이유인즉슨 물개는 수백 마리의 암컷을 거느리고 그 애들과 일을 치르잖아요. 그런데 그 구입한 해구신이 하기 전 것을 사 왔어야 되는데 하고 난 것을 사와 가지고 (웃음) 부작용이 일어났다는 (웃음) 이럴 때는 박수시면서 이렇게 (박수) 그런데 지금 박수소리와 반응이 괜찮으신 편인데요. 오늘 축제를 더 여러분들이 흥겹게 하려면 지금의 배의 함성과 10배의 박수소리가 이루어져야 앞에 나와서 공연하시는 분들이 더 흥이 나고 여러분들의 추억도 더 겹겹으로 쌓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제가 정식으로 제 이름을 다시 소개할 때 박수 테스트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장기한마당 사회를 보게 된 영화배우 전창걸입니다. (박수) 감사합니다. 공개방송 분위기 납니다. 자, 그러면 여기서 참가 번호 1번을 모셔보도록 하겠습니다. 야~ 뒤에 분들 좋겠다. 드디어 모니터 설치됐습니다. 참가 번호 1번입니다. 먼저 곡목 선택이 안 됐기 때문에 모셔보도록 하겠습니다. 멀티미디어학과 3학년 김은주씨. 김은주씨! 어서 나오세요. 안녕하세요? 멀티미디어학과 3학년 과대 김은주입니다. 감사합니다. 오~ 과대표에요? 네. 그러면 재수나 3수나 아니면 사회생활 말고 그냥 정식으로 학교? 직장생활을 같이 하고 있고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같이 하고 있습니다. 오~ 예. 자 오늘 불러 주실 곡목은? 오리 날다. 예? 오리 날다요. 오리 날다. 이 곡을 어디서 찾아 주시는 거죠? 곡을? 여기서? 준비가 됐습니까? 지금? 일단 일꾼들이 퇴장을 한 다음에 계속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어땠어요? 한마음체육대회. 재미있었습니다. 그래요? 과대들은 또 이렇게 준비하느라고 고생이 많았을 텐데 오늘 참석 많이 했어요? 게임은 많이 하지 못 했고요. 아 지금 많은 행사를 진행해 봤지만 본 식이 진행 된 다음에 이렇게 엠프들이 들어오는 것은... 굉장히 뭐 저희 학교니까 뭐든지 다 이해를 하죠. 저는. 중간에 의자... (박수) 집은 어디에요? 평창동 살고 있습니다. 평창동 어디? 북악터널 아래? 아 그 쪽. 평창동도 그쪽하고 이쪽이 좀 다르거든요. 서울분들은 좀 알... 예. 좋습니다. 그러면 어디 상명여대부고? 서울예고. 아니 그러니까 고등학교는 어디 나왔어요? 고등학교는... 아 죄송합니다. 아 숨기고 싶은 과거가 있겠지요. 준비가 됐나요? 노래? 자 그러면 신청해서 들어 보겠습니다. 큰 박수로 부탁드리겠습니다. (노래) 잠간만요. 멈춰 주세요. 마이크가 반주는 큰데 목소리가 작게 나오는 것 같죠. 지금 올라오신 분이야 전국노래자랑이지만 저는 그래도 공중파 MC인 관계로. 다시 한 번 테스트를 해 보고 자 그러면 다시 한 번 신청을 해 보도록 할까요? 다시 한 번 박수 주시기 바랍니다. (노래) 잘 들었습니다. 두 번째 참가자를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학과의 한병임씨를 모시겠습니다. 어서 나오세요. (노래) 네. 수고하셨습니다. 2절은 나중에 노래방에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기다리고기다리 즐거웠던 노래자랑 차차차! 자 4부 이어지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런데 박수 소리가 너무 적은 것 같은데요. 저 뒤쪽에 계신 분들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늘 즐거운 자리 마련했습니다. 오늘 분위기를 마음껏 살리기 위해서 오늘 예. 같은 사회자 입장에서 오늘 보니까 심사위원들을 소개를 안 해 주셔가지고 제가 대신 소개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 소개드리기 위하여 이 자리에. 자 안보입니다만. 자 됐습니다. 자 님과 함께. 곡목 듣겠습니다. 뭘 하나 딱 보여드리려고 그러는데 넥타이 좀 잠간만. 무대 뒤에서 분위기 살리겠다고 저한테 꿋꿋하게 말씀하셨거든요. 좋습니다. 자 비싼 넥타이를 빌려서 합니다. 자 부동산학과 보너스 짠! 좋습니다. (노래) 좋습니다. (노래) 네.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어서 젊은 시절로 곡을 바꿨습니다. (노래) 네. 좋습니다. 잘 하셨어요. 아주 좋았습니다. 괜찮았어요. 노래만 딱 들으면 이분이 노래를 좀 하시는 분이구나. 이 정도는 알아요. 심사위원분들도 다 느끼셨을 거예요. 예. 수고하셨습니다. 음악이 이런데 지금 손바닥으로는 군대박수 치고 있고, 이런 식으로는 안 되겠지요. 한 번 더 기회를 줘 보고 오늘 장기자랑 최초로 노래 가사 없이 끝나는 분이 탄생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자, 반주 주세요. (노래) 어어~ 좋습니다. 소리만 요란했지. 그런 춤을 추면 어떻게 해? 그런 시대는 지났어요. 그런 시대는 지났다고. 10명이 나와도 춤을 똑 같이 추고, 박수 치고 다리만 이렇게 할 거면 뭐 하러 하겠습니까? 네. 좋았어요. 의도 좋았습니다. 목소리도 아주 떨면서 굉장히 떨면서 잘 불렀죠? (노래) 아 좋았어요. 그러면 다른 노래 아시는 것, 국악 쪽으로 아 여기 전창걸씨가 있지만 제가 평소에 개그에 상당히 관심이 많습니다. 수업시간에 개그. 자 그러면 제일 잘 먹혔던 것 하나만 해 보세요. 아 그런데 개그를 그건 설명 할 필요 없고 하나만 할게요. 친구가 아파트로 이사를 했다고 해서 친구가 딱 갔어요. 아파트에 갔는데 시민아파트에 징이 하나 딱 걸려 있는 거예요. 아 그래서 저건 뭐냐? 아 저건 시계야. 아 저게 어떻게 시계가 되냐? 그랬더니 잠간만 기다려봐. 그러고 나서 징을 때렸답니다. 징이 울리니까 옆집에서 지금 새벽 2시에 어떤 녀석이 떠들어? (웃음) 네. 우리 교수님이 이렇게 밝으시니까 면학분위기도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교수님께 박수 보내 주시고요. (노래) 네. 수고 하셨습니다. 마이크 들어 주시고요. 이 분은 중국에서 오셨죠? 네. 본인 소개 좀 정확히 해 주세요. 과가? 중국통상학과이고요. 재중동포고요. 2학년입니다. 중국 어디입니까? 고향은 연변이고요. 북경에서 공부를 했고 서울에 와서 지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아 그래요. 대단합니다. 오늘 아주 특별한 날이라고 하는데, 결혼하실 분이 오늘 같이 오셨다고요? 네. 남자친구와 같이 왔어요. 남자친구 어디 있어요? 저기요. 아 여기 있네요. 오~ 나오세요. 어서 나오세요. 그러면 남자친구 분도 재중동포인가요? 아니요. 한국분이요. 건졌구나. 와서. 둘 중에 누가 먼저 이혼 할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얼마나 만나셨어요? 1년 됐습니다. 1년. 처음에 어떻게 알게 됐어요? 전 직장에서 같이 근무 했어요. 아 직장에서 근무하다가 이렇게 마음이 맞았구나. 언제쯤 결혼해요? 우리 과라 내가 시간 좀 끄는 거예요. 언제 결혼할 예정이세요? 늦어도 3월에요. 늦어도 3월. 예. 이렇게 얼굴을 팔아야 축의금 봉투가 좀 늘어나기도 하지요. 좋습니다. 신청하실 곡목은 바다에 누워. 예. 바다에 누워. 그러면 우리 남자친구 분은 뒤에서 백댄서를 해 주시고, 여자 분은 노래를 해 주시고. 음악 주세요. (노래) 네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두 분 결혼 미리 축하드리고요. 꼭 그 때 불러 주세요. 아마 제가 2월 말 쯤 군대를 가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참석 못 할지도 몰라요. 우리 과라서 후렴까지 갔어요. 자 다음은 게임과 에니메이션학과의 이혁씨 모시겠습니다. 노래 듣겠습니다. (노래) 네 수고하셨습니다. (노래) 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분위기 좋았어요. 야 마지막으로 그래도 즐겁게 끝내주셨습니다. 중간에 꼬마 하나가 무슨 피부과에 다녀와야 될 정도로 몸을 너무 잘 하네. 너도 참가자로 내가 잘하면 보내 줄 수 있어. 오 야~ 어서 나오세요. 자 마이크 들고. 자기소개 해 주세요. 박주영이요. 박주영, 오늘 누구 따라 왔어? 엄마 따라요. 엄마가 이 학교 다녀요? 네? 엄마가 이 학교 다녀요? 엄마가 다녀요? 아빠가 다녀요? 엄마가 다녀요. 엄마 무슨 과? 무슨 과인지는 몰라? 그런데 그 춤은 누가 가르쳐 줬어? 아 텔레비전에서 봤어? 네. 그 춤 말고 다른 춤 잘 하는 것 있어? 네. 오 야~ 아까 그 웨이브도 만만치 않은 것이거든요. 다른 춤 뭐 즐거운 음악 하나만 선정해 주실래요? 준비 됐나요? 즐거운 음악. 좋아요. 춤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번 잘 해봐! (춤) 그건 아까 했던 거고. 다른 것 할 수 있어요? 이게 다구나. 잘했어요. 박수 주세요. 예사모 소개를 잠간 들어보도록 할까요. 예.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은 예술을 사랑하는 모임입니다. 그런데 지금 잠간 밖에 나가신 분도 계시고 또 교직원 분들은 어제 근무 하신 분은 또 오늘 안 오셔가지고 지금 우리 다섯 명이 올라 왔습니다. 그런데 총 인원은 15명으로 구성이 되어있고요. 저희들 목적은 뭐냐 하면 예술을 사랑하는 모임이라고 해서 의미가 조금 뉘앙스가 다르게 보일 수??있는데 저희들은 교수하고 교직원들 해서 오페라라든가 연극이라든가 영화를 감상하고 그것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나누고 이러한 모임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홈페이지도 만들고 해서 우리가 구성해서 앞으로 실제 감상만 하는 게 아니고 우리가 실제로 공연도 좀 할 수 있도록 가스펠 송이라든가 이런 것 좀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교수하고 교직원 분만이 구성이 돼 있지만 앞으로 좀 확대해서 관심이 있는 여러 학생 분들과 같이 다 같이 친선으로서 모이는 이런 좋은 모임으로 바꾸어 가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앞으로 많은 격려와 참여가 있기를 바랍니다. 동북아 경제성장에 앞장 설 중국통상학과의 전창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리를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마음은 여기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분들에게 우리 모두 안부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게 모처럼 만나서 헤어지기가 아쉽지만 아쉬운 마음으로서 여러분들의 건강과 그리고 학업의 발전과 앞날의 영광을 축원하면서 간단히 작별 인사를 대신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제2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맞이하여 존경하는 총장님, 교무처장님, 학생지원처장님 그리고 각 학과 교수님들 모두 오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학우들은 대표해서 총학생회에서 너무 고생하시고 저희들을 위해 너무 수고를 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면서 제2회 한마음 대축제 행사의 폐회를 선언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제2회 한마음대축제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2005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2004년 전기
학사학위 수여식
2004년 제2회
한마음 대축제
2004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2003학년도 후기
학사학위수여식
2004학년도
입학식
2003학년도 전기
학사학위수여식
2003년도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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