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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신일스승상
시상식
제9회 신일스승상
시상식 동영상 자막
제9회 신일스승상 시상식 2010,05,15 서울사이버대학교 지금부터 신일 스승상 시상식을 거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일 학원 설립자이신 고 이봉수 이사장님의 뜻을 기려 제정한 제9회 신일 스승상 시상식에 참석하셔 자리를 빛내주신 전 국무총리 정원식 신일 스승상 위원회 위원장님, 조완규 전 교육부 장관님, 동신 교회 오세동 목사님, 성북교육청 홍순길 교육장님, 서울 휘경 초등학교 이종운 교장님, 상품초등학교 곽노운 교장님, 서호중학교 이영관 교장님, 경동고등학교 김종원 교장님, 창문여자고등학교 최영현 부교장님, 이천제일고등학교 윤희운 교감님, 자혜학교 김우 교장님, 성신여자대학교 김순옥 이사장님, 김명숙 이사님, 이범숙 이사님, 이영춘 이사님, 심화진 총장님, 최경호 교장님, 조경태 부총장님, 정동혁 교수님, 대한적십자사 김영철 사무총장님, 학교법인 신일학원 이사장님을 비롯한 여러 이사님들 감사님들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님을 비롯한 교직원 여러분들 그리고 신일 중, 고등학교에서 오랫동안 재직하시며 열정을 바치셨던 퇴임 선생님들, 김영호 신일중학교 총동문회장님, 정재군 신일고등학교 총동문 부회장님, 유선구 신일 고등학교 전 총동문회장님, 동신교회 김정찬 장로님, 박영록 장로님, 황재영 장로님, 또한 수상하신 선생님 곁에서 따스한 사랑과 이해로 힘이 되셨던 가족들 이 귀한 행사를 위해서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 주신 학부모님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지금으로부터 제9회 신일스승상 시상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다 같이 찬송가를 부르시겠습니다. 찬송가는 순서 뒤 뒷면 속지에 있습니다.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주 영광 찬란해 이 세상 어떤 빛보다 이 빛 더 빛나네. 주의 영광 빛난 그 빛내게 비춰주시옵소서 그 밝은 얼굴 뵈올 때 나의 영혼 기쁘다. 내 영혼에 노래 있으니 주 찬양합니다. 주 귀를 기울이시사 다 듣고 계시네. 주의 영광 빛난 그 빛내게 비춰주시옵소서 그 밝은 얼굴 뵈올 때 나의 영혼 기쁘다. 내 영혼에 봄날 되어서 주 가까이올 때 그 평화 내게 깃들고 은혜의 꽃피네. 주의 영광 빛난 그 빛내게 비춰주시옵소서 그 밝은 얼굴 뵈올 때 나의 영혼 기쁘다. 내 영혼에 희락이 있고 소망이 넘치네. 주님이 축복하셨고 또 내려 주시네. 주의 영광 빛난 그 빛내게 비춰주시옵소서 그 밝은 얼굴 뵈올 때 나의 영혼 기쁘다. 이어서 신일학원 교무실장 박중규 목사님께서 기도하시겠습니다.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우리들의 삶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아름다운 봄날에 좋은 날씨로 저희를 축하하시고 우리가 함께 모여서 제9회 신일 스승상을 갖도록 인도해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신일학원 설립자이신 고 이봉수 장로님을 통해서 이 땅의 교육을 위한 많은 노력들을 우리들에게 가르쳐 주시고 한 나라의 미래의 추구에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주님의 말씀처럼 우리 설립자 이봉수 이사장님의 헌신과 노력을 통해서 우리 한국의 교육이 힘을 얻게 하시고 자라나게 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희가 그 장로님의 교육과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한 헌신을 기억하면서 제정한 신일스승상이 벌써 아홉 번째가 되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주님께서 그간 저희들에게 많은 훌륭한 스승들을 만나게 도와주시고 저들을 통해서 배우게 하시고 우리 신일학원이 자라게 인도해주실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 땅의 많은 선생님들이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정말 위대한 꿈을 가지고 마음과 정성을 가지고 수고하며 이 나라와 민족의 다음 세대를 위해서 노력하는 것을 가르쳐 주신 것을 감사하고 그러한 선생님들이 참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너무나 많은 것으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만약 저희들이 사람에게 칭찬을 받으려 했다면 이렇게 오랫동안 그 일을 하지 못했을 텐데 주님께서 늘 힘주시고 지혜주시고 인도하셔서 저희들의 삶을 한결같게 하시고 그 삶을 통해서 많은 제자들이 일어나게 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의 수고를 기억하시고 귀하게 여기셔서 칭찬하심으로 오늘 저희가 함께 모여서 그 자리를 갖게 인도해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그간 수상자들을 도와서 보이지 않게 수고한 저희들의 가족도 기억하시고 저희들의 수고와 노력도 주님께서 갚아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속해있는 학교에서 함께 뜻을 가지고 노력해온 많은 동료선생님들도 이러한 일을 통해서 더욱 힘을 얻고 용기를 내어서 저들에게 주어진 교직을 더욱 힘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옵소서. 우리가 많은 선생님들 가운데 7분을 저희가 선정해서 치사하며 격려하고자 합니다. 주님께서 이 모든 시상과정을 준비한 사람들을 위로하시고 또 비록 선정되지는 못했다 하더라도 많은 분들이 더 많은 일들을 더 충성스럽게 잘 감당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 신일 스승상의 모든 순서와 절차가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이 되게 하시고 축복이 되게 하시고 더욱 힘을 내는 새 다짐의 시간이 되게 인도하여주옵소서. 모든 순서와 절차를 주께 부탁드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다음은 신일학원 이사이시며 신일스승상 심사 위원이신 김기훈 신일 중, 고등학교 교장선생님께서 경과보고 및 수상자 발표를 하시겠습니다. 신일 스승상에 대한 경과보고와 함께 수상자를 발표하겠습니다. 신일 학원은 국가와 민족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1966년도에 설립되었습니다. 드넓은 부지 위에 세워진 신일 중, 고등학교는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믿음으로 일하는 장인을 배출하기 위해 꾸준히 교육하여 44년 동안 3만여 명의 훌륭한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이들이 전 세계 여러 곳에서 신일의 영광을 드높이고 있습니다. 설립자이신 고 이봉수 이사장님께서는 일생동안 교육현장에서 성실히 가르침에 전념하시는 선생님들을 특히 존경하셨으며 교정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은 내 자식같이 사랑하셔서 최고의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항상 노력하셨습니다. 그러한 이봉수 이사장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온 신일 중, 고등학교는 금년부터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하고 글로벌 인재를 키우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로 설립 10년째를 맞는 서울사이버대학교도 최첨단 교육시설과 최고의 교수직 우수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대학생이 만 명에 이르는 국내 제일의 사이버대학교도 자리매김을 하였으며 특히 교육인적 자원부의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사이버 대한민국으로 선정되어 국내의 온라인 대학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대학으로 되어가기 위해 3,000여 평의 최신 시설의 교수 연구 및 콘텐츠 연구 등을 다음 달 착공할 예정입니다. 신일 중, 고등학교와 서울 사이버대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신일학원에서는 설립자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초등 및 중등 교육 현장에서 교육자로서의 본분을 다하시는 훌륭한 선생님들을 찾아 격려하기 위해 신일 스승상을 제정하여 매년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서 7분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습니다. 신일 스승상의 명칭은 신일 스승상 위원장이신 정원식 박사님의 제안으로 정하여 지금까지 수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신일스승상에도 146분의 훌륭한 선생님들을 각 급 학교 교장선생님께서 추천해 주셨습니다. 보내주신 공정 내용을 놓고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심사위원들께서 수없이 많은 검토와 회의를 통하여 2배수인 15분의 선생님을 선발한 후 해당 선생님들의 학교를 찾아가 교장, 교감 선생님 또 동료 교사와 학생들을 직접 만나 확인하는 등의 실사를 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신일스승상 위원회에서 심사숙고한 끝에 7분의 수상자를 최종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시상은 교육 공로패와 함께 연구비로 각각 1,000만원씩 총 7,000만원을 드립니다. 본상의 심사위원으로는 신일스승상 위원회의 위원장이신 정원식 전 국무총리님, 조완규 전 교육부 장관님, 숙명여고 교장을 역임하신 이정자 박사님을 비롯한 여러분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엄정한 심사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심사위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수상하시는 선생님들께 깊은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이제 수상자를 발표하겠습니다. 서울 휘경 초등학교 김명순 선생님, 경기 상품초등학교 한종현 선생님, 경기 서호중학교 이은선 선생님, 경동고등학교 고동준 선생님, 창문여자고등학교 이명채 선생님, 이천제일고등학교 김진관 선생님, 경기 자혜학교 조귀영 선생님 이렇게 7분입니다.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리며 이상으로 경과보고 및 수상자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교육부장관과 국무총리를 역임하시고 우리나라 교육계에서 가장 존경받으시며 현재 우리 학교법인의 이사로서 학교발전을 위해 많은 지도와 성원을 베풀어주신 정원식 신일 스승상 위원회의 위원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으시겠습니다. 지금 소개 말씀이 있었습니다마는 신일스승상은 오늘의 신일학원을 설립하고 명문반열에 이르기까지 전심전력 헌신하신 이봉수 이사장님의 뜻을 기려서 2002년 제정된 교육 공의 장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봉수 이사장께서는 평소 교육에서 교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대단히 크다는 점을 늘 생각하시면서 묵묵히 교단을 지키고 있는 교단 교사들을 사랑하고 격려하는 일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뜻을 기려서 제정된 신일 스승상은 교단을 지키며 어린 생명을 가꾸기 위하여 헌신하는 참 스승을 찾아서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려고 하는 교단 교사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올해 아홉 번째 맞이하는 신일스승상에는 예년과 다름없이 대단히 훌륭한 많은 선생님들이 추천이 되었습니다마는 선별하기가 대단히 어려운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무릇 교육의 과정에 있어서 여러 변수가 작용을 합니다마는 그 변수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역시 교사라고 말씀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 점을 오늘 이 자리에서 새삼 강조해서 말씀드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교육의 성패는 교사에게 달려있고 그렇기 때문에 교사들을 중요하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결코 지나친 얘기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이 말씀을 드리면서 지난날의 우리 교육의 현실을 다시 한 번 돌이켜 보게 됩니다. 해방 직후 우리나라에서 일제가 물러간 후에 우리의 교육의 현실은 문자 그대로 황무지와도 같은 상황이었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교육을 받으려고 하는 수효는 날로 늘어 갔습니다마는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학교는 모자랄 뿐만 아니라 무엇을 가르쳐야 할는지 또 어떻게 가르쳐야 할는지 막막한 상태가 계속되었던 것을 기억을 합니다. 이러한 현실에 있어서 그래도 우리나라의 교육을 일으키고 지켜야겠다는 뜻있는 젊은 엘리트들이 다수 교육계에 투신했던 현실을 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일제 시대 학병에 끌려갔다가 돌아와서 다른 여러 가지 매력 있는 직장이 혹은 직업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마는 많은 수의 엘리트들이 학병에서 교육한 후에 교육계에 투신했던 사람들이 적지 않게 있습니다. 바로 그들이 우리나라의 교육을 일으켰고 지켜왔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사실 그때 생각을 해보면 학교에서 우리말로 교육을 할 수 있는 선생님도 그렇게 많지가 못했습니다. 우스운 얘기 같습니다마는 1945년에 처음으로 문교부가 학교를 위해서 발행한 교재는 그것은 다른 어떤 교재라기보다는 한글 첫 걸음이었습니다. 왜 그것을 발행해서 전국의 교사들에게 배포했느냐 하면 한글을 가지고 우리말을 가지고 가르칠 수 있는 교사의 수가 너무나 적었기 때문에 그때 많은 선생님들은 우습게도 어린이들과 함께 한글 배워가면서 가르치는 계속했던 것을 저희들은 목격을 해왔습니다. 그때 역시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었던 것은 선생님들이었습니다. 바로 이런 선생님들이 있었기에 우리의 교육은 일으킬 수 있었고 오늘의 교육에 꽃을 피울 수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디 그것뿐이겠습니까? 6.25 전쟁 때 우리는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학교교사도 잃었고 교재도 다 잃었고 무엇을 가르쳐야 할는지 자료가 없는 그런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교사들의 열정만은 살아있었습니다. 그러기에 그 선생님들은 천막교실에서 안에다 가마니를 깔고 거기에 어린이들을 모이게 한 다음에 가르쳤습니다. 그것이 오늘의 교육의 밑바탕이 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바로 그런 교육의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은 다름 아닌 교사도 아니요 교육제정도 아니요 학교건물도 아니요 교과서도 아니요 그것은 바로 선생님들이 가졌던 열정 하나였고 사명감 하나였습니다. 바로 이런 선생님들이 계셨기에 우리 교육은 명맥을 유지할 수가 있었고 오늘의 교육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와 같은 교사의 헌신과 결단이 있었기에 한국을 빛낼 수가 있었고 오늘의 교육을 이룩할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이겠습니다. 특별히 오늘 수상하시는 선생님들은 참으로 어려운 길을 걸어오셨습니다. 윤택하지 못한 삶을 감수해야 하고 이른바 세속적인 영화와 거리가 먼 길을 묵묵히 교육을 지키기 위해서 걸어오신 선생님들입니다. 이 기회를 빌려 만강의 존경과 경의를 표해 마지않습니다. 오늘의 시상을 함에 있어서 우리 모두가 감사해야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신일학원 설립자 이봉수 이사장의 뜻을 받들어서 이 상을 제정하고 물심양면으로 지성껏 성원하시는 이세웅 이사장의 깊은 뜻과 배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적격한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서 여러모로 수고해주신 조완규 위원님, 이정자 위원님, 김기훈 교장선생님과 또 초심과 질서를 맡아준 많은 선생님들에게 이 기회를 빌려서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 수상하시는 선생님들이 교단을 마음 놓고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배려해주신 배우자들에게도 이 자리에 들어 참석계시리라고 믿습니다마는 이 기회를 빌려 위원장으로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이 신일 스승상이 작은 뜻이나마 이 나라의 교육을 일으키는데 큰 힘이 될 것을 간절히 바라면서 신일 스승상 시상에 이르러 잠시 인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교사의 사명감과 헌신과 열정을 강조하신 귀하신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오늘의 영광의 수상자들에게 시상이 있겠습니다. 먼저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축하하시기 위해서 많은 곳에서 꽃다발이 준비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시간 관계상 개인적 꽃다발과 선물 증정은 식이 끝난 후에 전달해 주시??고맙겠습니다. 이제 시상의 순서를 갖습니다. 정원식 위원장님께서 상패와 부상을 수여하시겠습니다. 수상하신 선생님들께 부상으로 각각 1,000만원씩을 드립니다. 호명되신 수상자들께서는 내외분이 같이 아니면 가족분이 같이 단상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시상하겠습니다. 먼저 서울 소재, 서울 휘경 초등학교 김명순 선생님, 선생님은 41년간 평교사를 재직하시면서 적극적인 열정으로 학생들의 학업지도와 인성지도, 특별활동 교육에 뛰어난 업적을 남기셨으며 창의적인 열린 교육, 개별화 교육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시고 학교 교육 전 분야에 걸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어 신일스승상 수상자로 선정 되셨습니다. 신일 스승상 신일 제10-5047호 서울 휘경 초등학교 김명순 선생님 투철한 소명 의식과 올바른 신념을 지니고 교육자의 사명과 책임을 다하신 선생님의 공로를 높이 치하하오며 신일학원 설립자 구리 이봉수 이사장의 교육 이념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제9회 신일 스승상 수상자로 선정되었기에 상패와 부상을 드립니다. 2010년 5월 19일 신일 스승상 위원회 위원장 정원식 다음 한종현 선생님, 경기 여주 소재 상품 초등학교 한종현 선생님, 선생님은 교직 생활 32년 중 21년간 농산어촌 초등교육 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한 예절 교육에 힘쓰시고 교육 격차 예술을 위한 교과 연구와 인간 존중의 참다운 인격체 형성을 위한 언행일치 교육을 실천하신 공로가 인정되어 신일스승상 수상자로 선정되셨습니다. 신일 스승상 신일 제10-5048호 상품 초등학교 한중현 선생님 내용은 전과 같습니다. 힘찬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이은선 선생님, 경기 수원 소재 서호 중학교 이은선 선생님, 선생님은 봉사활동분야에서 탁월한 능력과 열정을 가지고 학생 학부모는 물론 지역사회의 사랑과 사랑의 실천과 기쁨 공동체 행복을 전파하셨습니다.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삶에 대한 재발견과 보람의 가치를 내면화 시켜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인성 교육을 추구하셨고 학교폭력 예방 등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인 공로가 인정되어 신일 스승상 수상자로 선정되셨습니다. 신일 스승상 신일 제10-5049호 서호 중학교 이은선 선생님 내용은 전과 같습니다. 다음 고동준 선생님이십니다. 서울소재 경동 고등학교 고동준 선생님, 선생님은 37년간 중등 교육 현장에서 수업방법 개선과 연구 활동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셨고 EBS 고교 영어방송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데 영어 공교육 강화에 공헌하셨습니다. 공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유관단체와 협조하여 열성적으로 학교발전과 학생들의 학습 및 생활지도에 헌신하신 공로가 인정되어 신일스승상 수상자로 선정되셨습니다. 신일 스승상 신일 제10-5050호 경동 고등학교 고동준 선생님 내용은 전과 같습니다. 행사를 잠깐 중단해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여러 방송사에서 와서 이렇게 취재를 해주시는데 개인적 사진촬영을 행사가 끝난 후에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 이명채 선생님, 서울소재 창문여자고등학교 이명채 선생님, 선생님은 사명감과 열정을 가지시고 학교생활에 부적응한 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진로상담을 통해 학생 스스로 자기를 돌아보고 문제를 치유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노력하셨습니다. 또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과학교과의 전문적 식견과 연구를 통하여 자기 학습 능력을 배양시키는 등 학교공동체와 공교육 발전에 이바지 공로가 인정되어 신일 스승상 수상자로 선정되셨습니다. 신일 스승상 신일 제10-9051호 창문여자고등학교 이명채 선생님 내용은 전과 같습니다. 다음은 김진관 선생님, 경기 이천소재 이천제일고등학교 김진관 선생님, 선생님은 농생명 고등학교에 근무하시면서 위축되어가는 농업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농업이 우리의 생명이고 미래라는 신념으로 웰빙 시대의 친환경 농어법 보급 및 식량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 체험과 실기 위주의 농업교육 활성화와 평생 학습을 통한 지역 학습에 기여하셨습니다. 전국적인 농업인 네트워크 구축, 영농 정착과 자립심을 배양하여 열성적으로 영농후계자를 양성하는데 공로가 지대하여 신일 스승상 수상자로 선정되셨습니다. 신일 스승상 제10-5052호 이천제일고등학교 김진관 선생님 내용은 전과 같습니다. 다음 조귀영선생님이십니다. 경기 수원소재 자혜학교 조귀영 선생님, 선생님은 35년간 특수학교에 근무하시면서 지적 장애 학생들의 사회적응 교육과 직업 교육에 열정과 사랑으로 헌신 봉사하시어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통합교육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신 공로가 인정되어 신일 스승상 수상자로 선정되셨습니다. 신일 스승상 제10-5053호 자혜학교 조귀영 선생님 내용은 전과 같습니다. 교육일선에서 열과 성을 다하시고 오늘 수상하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다시 한 번 큰 박수로 수상하신 분들 축하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서울대학교 총장과 교육부 장관을 역임하시고 우리나라 교육계에 가장 존경받으시며 현재 우리 학교 법인 이사로서 학교발전을 위해 많은 지도와 성원을 베풀어주시는 조완규 박사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오늘 특히 스승의 날입니다. 이날마다 신일 스승상 시상식에서 수상자 여러분들 축하의 말씀을 드릴 기회가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경과보고 혹은 정원식 위원장께서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이 신일 스승상은 이미 9년 전에 이봉수 이사장님의 뜻을 받들어서 제정된 상입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이 상의 권위와 명예가 점점 커가고 더 높아가고 또 일반 교육계에 잘 인식되어있는 그러한 상입니다. 지난 번 140여명의 스승상 후보자들이 추천됐습니다마는 그분들의 업적을 일일이 검토해보면 어느 한분도 상 드렸리데 충분한 수상자로서 자격이 있다고 하는 것을 저희들이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다만 상의 수에 제한이 있는 까닭에 그 가운데 특별히 7분을 모시고 오늘 상을 드리기로 했습니다. 최근 신문지상이거나 여러 언론계에 교육계의 비리에 대한 기사들을 종종 볼 수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교육계에 몸 담아왔던 우리들 참 서글프고 혹은 걱정도 되고 또 실망도 됐습니다. 그러나 이 신일 스승상 후보자들 행적을 그동안에 아신 여러 업적을 보면서 실망 할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아직도 우리나라에는 2세 교육에 정열과 혼을 벗으시는 더 훌륭한 선생님들이 그 수가 더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얼마 안 있어 우리는 새로 교육감을 선거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뽑은 교육감이 우리나라가 2세 교육에 선두 주도자로서 우리를 다 마음 놓고 그 교육 뜻에 공감할 수 있도록 그러한 분을 뽑았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투철한 국가관 또 차차 변해가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그러한 분을 교육감으로 뽑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여러분들 시상하는 이 자리에서 여러 가지 감이 새롭기는 합니다마는 그러나 다시 말씀드립니다마는 아직도 우리는 절망할 수가 없다. 얼마 전에 정원식 총재께서 지난 달 우리나라 교육이 어떤 상황에서 출발 됐는가 말씀을 자세히 하셨습니다. 이 근래에 미국대통령이 툭하면 교육은 한국에서 배우라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우리나라 교육제도나 교육 열기가 오바마 대통령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감동시키고 있다는 생각을 가끔 보면서 무엇이 그 대통령으로 하여금 우리 한국의 교육에 대한 신뢰를 갖게 했을까 한번 생각을 해봤습니다. 여기에는 결국은 우리 선생님들 투철한 교육관으로 제자를 가르치는 선생님의 열기, 정열, 헌신 이것이 결국은 오바마 대통령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갖습니다. 분명 여러분들이 키워낸 2세들이 벌써 다 사회에 다 나가 있을 겁니다. 그분들이 여러분들 그동안의 교육의 뜻을 그대로 살려가면서 사회의 충신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든든하다. 되돌아봐서는 굉장히 든든하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그런 것이 결국은 미국에 있는 대통령조차 우리 한국의 교육의 선망을 하게 된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로서 여러분들의 노고나 봉사가 이루 다 표현할 만큼 컸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인식을 하면서 오늘 수상하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축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상을 제정해 주신 신일학원 이세웅 이사장님을 비롯한 신일학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또 여러 수상자들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그 가족 여러분들에게도 축하 말씀드리고 모두 다 건강하고 앞으로 더욱 더 나라를 위해서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이만 축사에 대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국가 희망과 미래를 교육의 중요성과 더불어서 말씀해주신 귀하신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어서 수상자를 대표해서 서울 휘경 초등학교 김명순 선생님께서 수상소감을 말씀하시겠습니다. 신일스승상 추천이 계기가 되어 초등학교 교직 생활 41년을 천천히 뒤돌아볼 특별히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0년 8월 정년퇴직을 앞두고 나름대로 열정을 다한 교직생활을 이 기회에 검증받고 싶었습니다. 마침내 정말 커다랗고 명예로운 힘 있는 마침표를 찍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지나 간 41년을 증빙하는데 있어서 긴 세월이 지나서 모아놓은 자료가 부족하여 어려움이 있었지만 공적사항을 준비하는 과정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고 공적증빙자료로 만든 책 세권이 이제는 저의 소중한 자서전이 되었습니다. 수상자로 선정되지 않았더라도 이런 기회를 주신 학교법인 신일학원에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내가 과연 스승이라는 명칭을 들을만한가. 주변에 훌륭하신 선생님들이 얼마나 많은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순간 왜 그리 잘못한 일들이 떠오르며 부끄러웠는지요. 늘 남보다 한발 앞서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하지만 내가 부족해서 더 주지 못한 것은 없었는지 내 말에 상처 입은 어린 마음들은 없는지 내 능력만 믿고 잘한다고 나서다가 동료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점은 없는지 많은 허물들이 떠오릅니다. 환갑을 넘긴 나이에도 마음은 아직 불혹의 나이에 머물러있나 봅니다. 돌이켜 보면 열정 하나만큼은 남부럽지 않을 정도로 많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난 열심히 살아왔다고 스스로 위로를 하면서 또 다른 열정에 빠졌습니다. 올 8월 퇴직 후에는 5년간 준비한 미술치료사의 길을 가려고 합니다. 마음이 아파 힘들어하는 어린이에게 다가가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신일 스승상 수상자의 명예를 가슴이 간직하고 남은 삶을 말과 행동과 생각까지 하나님 물음대로 올바르게 살 수 있도록 기도하며 노력하고자 합니다. 끝으로 신일학원 설립자 고 이봉수 이사장님의 교육이념을 기리기 위해 평교사에게 이런 귀한 상을 마련해주신 학교법인 신일학원과 학생들과 더불어 행복한 교사로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신일스승상 수상자 모두의 마음을 모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10년 5월 15일 신일 스승상 수상자 대표 김명순 수상 소감 감사드립니다. 이제 신일스승상을 받으신 분들을 위한 축가가 있겠습니다. 축가는 우리나라 최정상의 성악가이시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후학을 지도하시는 소프라노 신주화 교수님께서 불러주시겠습니다. 오늘 피아노 반주에는 정호종 교수님이십니다. 선생님은 현재 한양대 음악대학에서 재직 중이십니다. 불러드릴 축가는 평화의 기도와 O Sole Mio입니다. 큰 박수를 맞아주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축하 노래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대한 예수교 장로회 동신교회 오세동 목사님의 축도가 있겠습니다. 다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이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하심과 선령님의 감화 감동 충만하심이 오늘 신일 스승상 수상하신 7분의 선생님과 신일 스승상 위원회 그리고 학교법인 신일학원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까지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이상으로 신일학원 설립자 이봉수 이사장님의 그 숭고한 뜻을 기려 제정한 제9회 신일 스승상 시상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학년도
학위수여식
2011학년도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
제8회 SCU 한마음 대축제
2009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제9회 신일스승상
시상식
2010학년도
입학식
2009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2009년 제7회
SCU 한마음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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