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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신일스승상 시상식
제11회 신일스승상 시상식 동영상 자막
제11회 신일스승상 시상식 네 신일스승상 위원회 정원식 박사님, 조완규 박사님, 이정자 박사님, 그리고 이세훈 사장님을 비롯한 여러 내외 귀빈께서 입장하고 계십니다. 힘찬 박수로 맞아주시기 바랍니다. 네 학교법인 신일학원 설립자이신 고 이봉수 이사장님의 뜻을 기려 제정한 제 10회 신일스승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전 국무총리 정원식, 신일스승상 위원회 위원장님, 조완규 전 교육부장관님, 동심교회 오세동 목사님, 김창원 전무님을 비롯한 전무님들 성국교육지원청 송순길 교육장님, 수상대학교 교장 선생님, 성신여자대학교 김순옥 이사장님, 전인범 육군 제27사단장님, 학교법인 신일학원의 이사장님, 감사님들, 서울사이버대학 총장님을 비롯한 교직원 여러분들, 그리고 본교에서 오랫동안 재직하시며 열정을 바치셨던 회인 선생님들, 김영호 신일중학교 총동문회장님, 조영규 신일고등학교 총동문회장님, 또한 수상하시는 선생님들 곁에서 따뜻한 사랑과 이해로 힘이 돼 주셨던 가족들, 귀한 행사를 위해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주신 학부모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시간관계상 일일이 소개해드리지 못한 점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오늘 사회를 맡은 서울사이버대학교의 권구순 교수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10회 신일스승상 시상식을 거행하겠습니다. 예 다 같이 찬송가 428장 1절과 4절을 부르시겠습니다. 찬송가는 순서지 맨 뒷면에 있습니다. 네 이어서 신일고등학교 협동회장이신 이기우 박사님의 대표기도가 있겠습니다. 다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우리들을 사랑하시고 신일학원을 사랑해주신 하나님, 이 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새벽이슬과도 같은 우리 젊은 학생들을 사랑하여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신일스승상이 개정된 지 10년 째 되는 날 이 스승상의 초석을 다지셨던 신일학원 설립자고 이봉수 이사장님이 서거하신지 11주기가 되는 바로 그날, 스승의 날에 이와 같은 성대한 시상식을 가지도록 하여주신 은혜에 감사의 기도를 올립니다. 우리의 주인 되시는 아버지 하나님, 오늘 수상을 하시게 된 선생님들은 오늘날의 척박한 교직사회에서도 묵묵히 교단을 지키고 학생들을 남다른 정성과 사랑으로 지도해 오시는 특별한 소명의식을 가진 선생님들이오니 주께서 함께 하여 주시리라 확신하기에 우리는 이렇게 모여 박수하지만은 우리들보다도 주님께서 직접 축복하여주시고 그 노고에 취하하여 주시옵기 간절히 바라고 원합니다. 앞으로도 화려한 삶을 사는 것보다 날마다 철없는 어린 학생들과 씨름하면서 무지에서 벗어나 목전의 이익보다도 먼 장래의 비전을 심어주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하면서 교단을 묵묵히 지켜나가기 원하는 분들이오니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시기 원하고 바랍니다. 이분들의 헌신을 통하여 더욱 이웃을 위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분들의 헌신을 통하여 우리 학생들이 이 나라와의 민족을 위하여 큰그릇으로 성장하는 동냥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분들의 헌신을 통하여 오래 신록과도 같은 우리의 새싹들이 믿음으로 일하는 자유인이라고 하는 큰 포부를 가지고 살아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신일스승상을 통하여 이 자랑스런 스승들을 축하해주고 격려하는 것처럼 우리 사회가 그리고 우리 모두가 스승을 존경하는 사회풍토가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시상식을 준비하여 주신 학교법인 신일학원과 신일중고등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와도 함께 하여 주시옵기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늘의 모든 순서를 주께서 직접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렵나이다. 아멘. 교육부장관과 국무총리를 역임하시고 우리나라 교육계에 가장 존경 받으시며 현재 우리 학교 법인의 이사로서 학교 발전을 위해 많은 지도와 성원을 베풀어주시는 정원식 신일스승상 위원회 위원장님의 인사 말씀 있겠습니다. 여러분 박수로 맞이해주시기 바랍니다. 참스승의 길을 묵묵히 걸어오신 오늘 수상하시는 일곱 분의 선생님들에게 무엇보다도 먼저 만경의 경의를 표해마지 않습니다. 오늘 시상하는 이 신일스승상은 오늘의 신일학교를 명문 반열에 이르기까지 심혈을 기울여서 헌신하신 설립자 이봉수 이사장님의 뜻을 기려서 재정된 교육 공인상입니다. 이봉수 이사장께서는 평소에 교단교사의 평교사의 역할을 무척 강조하셨고 교육의 다른 어떤 조건보다도 선생님의 헌신적인 노력이 그 교육의 성과를 결정한다고 확신하고 계셨습니다. 이러한 설립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서 현재의 이세훈 이사장께서는 설립자의 뜻을 기리기 위한 상을 재정하게 됐습니다. 바로 그 상이 교단을 묵묵히 지키고 계시는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한 신일스승상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그 신일스승상을 시작한지가 이미 열 번째로 맞이하게 돼서 십 주년을 기해서 오늘 일곱 분의 선생님에게 시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수상하시는 선생님들을 맞이하느라 지금까지 신일스승상을 수상하신 모든 선생님들은 참으로 어려운 길을 걸어오신 선생님들이십니다. 넉넉지 못한 살림을 감수해야할 뿐만 아니라 세속적인 영화나 영광과는 거리가 먼 삶을 묵묵히 걸어오신 선생님들이십니다. 그러나 선생님들의 그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다소나마 위로를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선생님들은 많은 젊은이들이 잠자고 있을 때의 그들에 정기를 깨우쳐주시고 그들이 의기소침해 있을 때 의욕을 불러일으켜주셨으면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올바른 삶의 길을 밝혀주신 선생님들이십니다. 이 얼마나 값지고 이 얼마나 보람된 일이겠습니까. 바로 이점에서 다소나마 위로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시상회 즈음해서 감사해야 할 일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신일학원 설립자 이봉수 이사장님의 그 고귀한 뜻을 구현하기 위해서 이 스승상을 제정하고 지성껏 지금까지 10년 동안이나 성원해주신 이세훈 이사장의 깊은 배려에 대해서 무엇보다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적격한 수상자를 위해서 선발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초심과 현장답사는 물론 종심에 이르기까지 심사에 관여해주신 신일중고등학교의 교장 선생님들과 또 우리 신일학원의 조완규 이사님, 이정자 이사님, 그리고 장인환 이사님 등 여러 이사님의 수고가 있었고 또 학부모를 대표해서 두 분의 학부모님들이 실제 심사에 참여해서 공정한 심사를 위해 진력해주신 것을 이 기회를 빌어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 수상하시는 선생님들이 교단을 묵묵히 지킬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배우자 여러분들의 그 숨은 공로에 대해서도 우리가 깊이 감사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 신일스승상이 우리나라 모든 교사들의 길잡이가 되고 앞으로 우리 교사들의 참스승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하나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에 다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희망을 가지면서 이 신일스승상 시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이상으로 이 신일스승상이 제정된 경위와 그 뜻에 관해서 잠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예, 귀하신 말씀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신일중학교 이경옥 교장선생님께서 경과보고 및 수상자 발표를 하시겠습니다. 신일학원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국가와 민족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66년 설립되었습니다. 넓은 부지 위에 세워진 아름다운 신일캠퍼스에는 지역의 명문 신일중학교, 명문 자율형 사립고인 신일고등학교, 최우수사이버대학인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있습니다. 믿음으로 일하는 자유인이라는 건학이념 아래 지금까지 45년간 3만여명의 훌륭한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이들이 세계 곳곳 여러 분야에서 신일의 영광을 드높이고 있습니다. 신일학원 설립자이신 이봉수 이사장님께서는 교육현장에서 애쓰시는 선생님들을 존경하셨고 학생들을 누구보다도 사랑하시며 좋은 교육 여건을 만들고자 노력하셨습니다. 그분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초등 및 중등 교육 현장에서 교육자로서의 본분을 다하시는 훌륭한 선생님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신일스승상은 매년 서울 및 경기 인천지역에서 일곱 분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신일스승상은 교육현장 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선생님들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큰 상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역대 최다인원인 백예순 네 분의 훌륭한 선생님들이 추첨되었습니다. 심사위원장이신 정원식 전 국무총리님을 비롯하여 호명한 교육계 인사와 사회 원로들로 구성된 신일스승상 위원회에서는 여러 차례에 걸친 엄정한 심사와 검토,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심사 과정을 거쳐 투표한 끝에 다음의 일곱 분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시상은 교육공로패와 함께 연구비로 각 1천만 원씩 총 7천만 원을 드리게 됩니다. 오늘 수상하시는 선생님들께 깊은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이제 수상자를 발표하시겠습니다. 경기도 삼일초등학교 최영란 선생님, 경기도 언동초등학교 안오견 선생님, 서울의 장한중학교 한상학 선생님, 서울의 옥정중학교 김덕희 선생님, 서울의 경기고등학교 이혁주 선생님, 인천의 인천중앙여자상업고등학교 최덕영 선생님, 서울의 광진학교 강영주 선생님, 이렇게 일곱 분입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이상으로 경과보고 및 수상자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오늘 영광의 수상자들에게 시상이 있겠습니다. 먼저 양해의 말씀드릴 것은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꽃다발을 준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간관계상 개인적인 꽃다발 증정은 시상식이 끝난 후에 전달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럼 이제 시상의 순서를 갖겠습니다. 정원식 위원장님께서 상패와 시상식을 수여하시겠습니다. 수상하실 선생님들께 부상으로 각각 일천만원 씩을 드립니다. 호명되신 수상자들께서는 네 분이 같이 단상 앞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삼일초등학교 최영란 선생님. 선생님은 33년간 평교사로 재직하시면서 학생들의 학업지도와 인성지도, 특별교육활동에 뛰어난 업적을 남긴 공로가 인정되어 신일스승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신일스승상 신일 제11-5054호 삼일초등학교 최영란 선생님. 투철한 신념 의식과 올바른 신념을 지니고 교육자의 사명과 책임을 다하신 선생님의 공로를 높이 치하하오며 학교법인 신일학원 설립자 고인 이봉수 이사장님의 교육이념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제10회 신일스승상의 수상자로 선정되었기에 상표와 부상을 드립니다. 2011년 5월 14일 신일스승상 위원회 위원장 정원식. 언동초등학교 안오견 선생님. 선생님은 과학과 환경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환경보전 및 지도에 심혈을 기울인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신일스승상 신일 제11-5055호 언동초등학교 안오견 선생님. 내용은 전과 같습니다. 장한중학교 한상학 선생님. 선생님은 36년간의 교직생활 동안 20년여를 학생생활지도부장을 맡아 타고난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학교생활지도에 전념하신 공로가 인정되어 신일스승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신일스승상 신일 제11-5056호 장한중학교 한상학 선생님. 내용은 전과 같습니다. 네 옥정중학교 김덕희 선생님. 선생님은 34년 간 듬직하면서 중등교육 현장에서 확고한 교육적 사명감으로 학생들을 지도하신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신일스승상 신일 제11-5057호 옥정중학교 김덕희 선생님. 내용은 전과 같습니다. 경기고등학교 이혁주 선생님. 선생님은 우리나라 컴퓨터 구입 초창기에 학교업무의 전산화 및 정보화 교육에 공헌하신 공로가 인정되어 신일스승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신일스승상 신일 제11-5058호 경기고등학교 이혁주 선생님. 내용은 전과 같습니다. 인천중앙여자상업고등학교 최덕영 선생님. 선생님은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부단한 학습연구 및 창의적인 학습자료 개발활용으로 학생들의 실력배양을 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셨습니다. 신일스승상 신일 제11-5059호 인천중앙여자상업고등학교 최덕영 선생님. 내용은 전과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울의 광진학교 강영주 선생님. 선생님은 동천학교와 정진학교의 개교 교원으로 교육적 기반을 다지신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셨습니다. 신일스승상 신일 제11-5060호 서울 광진학교 강영주 선생님. 내용은 전과 같습니다. 교육일선에서 열과 성을 다하시고 오늘 수상을 하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우리 수상자들께서 잠깐 일어나주시겠습니까. 예 다시 한 번 큰 박수로 수상하시는 분들 축하해주시겠습니다. 다음은 서울대학교 총장과 교육부장관을 역임하시고 우리나라 교육계에 가장 존경받으시며 현재 우리학교 법인의 이사로서 학교발전을 위해 많은 지도와 성원을 베풀어주시는 조완규 박사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여러분, 박사님을 박수로 맞이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신일학원 설립하신 고 이봉수 이사장님 11주가 되는 날입니다. 또 내일이면 스승의 날입니다. 이런 뜻 깊은 날에 신일학원 사장 이세훈 이사장님, 정원식 신일상 위원장님, 내외귀빈, 그리고 신일스승상 수상자 및 가족 여러분들을 모신 가운데서 축사를 올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선 스승상을 받으신 선생님들과 그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일스승상은 신일학원 설립자이시고 이봉수 이사장님의 유지를 받들어 우리나라 2세 교육의 규범이 될 참스승을 발굴하여 주려하는 상입니다. 이 상을 통하여 우리나라 교육풍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신일스승상을 수상한지 벌써 십여 년이 십년이 됩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이 상의 권유와 명예가 더욱더 높아가고 있음은 매우 보람 있고 자랑할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특히 사립학원 재단이 거의 전국규모로 참스승을 찾아 시상하는 것은 오직 신일학원 뿐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이점 학원재단 이세훈 이사장님은 스승 사랑의 큰 뜻에 경의를 표하며 존경 받아 마땅하다고 믿습니다. 이번에도 160여명의 선생님들이 스승상 후보자로 추첨 받았습니다. 후보자 모두다 2세 인성교육에 온 정성을 들이고 자신의 혼과 정력을 쏟아 2세 교육에 헌신하신 분들입니다. 특히 틈틈이 틈을 내서 또 헌신적으로 사회봉사에도 정열을 쏟으신 분입니다. 이 때문에 동료교사나 제자들이나 아니면 학부모들로부터 크게 경의와 존경을 받는 모범 교육자입니다. 정원식 전 총리 위원장을 하는 심사위원들은 수상 대상?美?선발하는데 있어 많은 고통이 있었음을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다만 상의 수에 제약이 있어서 모든 분들에게 골고루 상을 드리지 못함을 매우 아쉽게 생각합니다. 근래 2세 교육과 관련되어 걱정되는 기사가 자주 근래에 보도됩니다. 일반시민이나 학부모들에게 실망을 끼쳐드린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특히 2세 교육의 철학과 교육방침이 정권이 교육감에 따라 그때그때 달라 평생 교육계에 몸 담아온 한 사람으로서 안타깝고 죄스런 마음 감을 길이 없습니다. 그러나 어떤 시대가 온다 해도 교육자의 본래 사명은 바뀌지 않습니다. 특히 교수님과 제자 관계는 정신성장 과정에 있어서 부모 자녀 관계보다 더 긴밀하고 더 크게 영향을 줍니다. 교육자가 확고한 참스승의 모습을 견지할 때 제자들은 흠모하고 또 평생 은사로서 부모 못지않게 존경받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그간 교육의 성직자로서 흔들림 없이 2세 교육을 위하여 철저히 본분을 지켜 오신 스승상 후보자들의 성스러운 발자취를 보면서 마음 든든함을 느꼈습니다. 수상자 여러분과 같은 스승이 2세 교육에 정진하고 계신 동안 우리 교육계는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믿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키워온 어린 학생들의 어린 학생들이 우리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기억이 될 것이라 굳게 믿으며 이 때문에 우리는 수상자 여러분이 기대하는 바가 큽니다. 또 따라서 그분들에게 존경하고 경의를 표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 번 신일스승상 수상자에게 축하드리겠습니다. 이 상을 제정하여 시상하는 신일학원재단 이세훈 이사장님께 모든 분들을 대신해서 깊은 감사 말씀을 올리며 또한 재단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축사에 제하고자 합니다. 조완규입니다. 네, 말씀 감사합니다. 이어서 성북교육지원청 홍순길 교육장님께서 축사를 해주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북교육지원청의 근무하고 있는 홍순길입니다. 오늘 아침 차 속에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오늘 신일스승상 수상식에서 축사를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저는 서울시 교육청에서 처음으로 학교장을 직접 교육장으로 임명한 첫 케이스로 작년 3월 1일자 개포초등학교 교장으로 있다가 갑자기 성북교육지원청으로 오게 됐습니다. 그 이후 세 사람이 현직 교장을 직접 교육장으로 임명한 현상이 지금부터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을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근데 서운한 것, 안타까운 것 두 가지가 있습니다. 서운한 것은 우리 성북교육지원청 안에도 훌륭한 선생님이 많이 있는데 오늘 한 분도 수상을 받지 못한 것이 섭섭하고 안타까운 것은 두 분은 항상 가까이 있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근데 오늘 수상 받는 걸 보니까 떨어져 앉았어요. 좀 시정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순간의 선택이 일생을 간다고 합니다. 교직을 선택한 선생님, 정말 선택을 잘했습니다. 그중에 교직 중에도 우리 신일학원의 선생님으로 오신 분은 정말 선택을 잘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오늘 수상 받는 일곱 분 선생님, 선택을 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신일학원이 성북교육지원청 안에 있기 때문에 행복합니다. 왜냐, 신일중학교, 신일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학부모들이 로또를 맞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정말 학교가 학부모들로부터 신뢰받고 학부모들로부터 마음 든든한 곳이 된다는 것은 얼마나 자랑스럽습니까. 우리 신일학교 선생님들의 노력하는 모습들이 이 지역발전 뿐만 아니라 우리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는 것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그래서 오늘 축사는 초등학교 2학년이 쓴 동시 한 편을 축사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이렇습니다. 엄마가 있어서 좋다. 나를 이뻐해 주어서. 냉장고가 있어서 좋다. 나에게 먹을 것을 주어서. 강아지가 있어서 좋다. 나와 함께 놀아주어서. 마지막 연에 이렇게 돼있습니다. 아빠는 왜 있는지 모르겠다. 우리 모두 왜 있는지 모르는 것이 아니라 왜 있는지 알 수 있는 선생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예, 귀하신 말씀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수상자를 대표해서 장안중학교 한상학 선생님께서 수상소감을 말씀하시겠습니다. 여러분, 박수로 맞아주시기 바랍니다. 네, 안녕하세요. 제10회 스승상을 받은 장안중학교 한상학입니다. 먼저 부족한 점이 많은 제가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평소에 건강한 마음이 곧 건강한 육체를 지닐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생활해온 것이 이렇게 큰 수상자가 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더욱 기쁘게 생각하는 것은 이봉수 고 이사장님의 뜻에 부합한 교사가 되어 존경하는 신일스승상 정원식 전 총장님, 총장님을 비롯하여 여러 내빈과 함께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을 다시 한 번 수상자 일곱 명을 대신해서 대표로 감사드립니다. 한 평생 몸담고 있으면서 나름대로는 소신과 열정을 가지고 백년대계인 교육에 임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사람을 가르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지라 내 자신 이런 점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아 부끄러워집니다. 이러한 귀한 상을 받게 되어 교육에 몸담은 것이 참 저 자신에게는 뿌듯함을 느껴집니다. 또한 저는 어려서 부모님의 마음고생을 많이 끼치면서 생활을 했습니다. 어려운 고민을 몇 차례 넘겼기 때문에 그 부모님 은공을 꼭 사랑과 큰 보답을 이 자리에서 그 상을 이미 수상을 들으셨지만 부모님께 이 영광을 드리고 싶습니다. 학생지도가 큰 어려움이 있고 또 아이들에게 지도하는 것은 큰 홍역을 치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굴하지 않고 모든 선생님들께서 묵묵히 학생지도에 열과 성을 해주시는 또한 선생님께 이 영광을 같이 하고 싶습니다. 또한 말없이 예전에 그 저희 많은 살림을 어른들 모시느라고 수고 많이 했습니다. 우리 집사람한테 이런 가치, 단상에 이렇게 있다는 사실은 상당히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이렇게 기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이렇게 훌륭하게 자라주고 성장을 해준 거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끝으로 학교법인 신일학원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 드리며 오늘의 수상자, 일곱명 모두는 신일학원의 학원 설립자이신 고 이봉수 이사장님의 교육이념에 부합하는 결과가 되도록 더 한층 노력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 감사합니다. 현재 신일스승상을 받으신 분들을 위한 축가가 있겠습니다. 축가는 성신여자대학교 유정필 교수님께서 불러주시겠습니다. 유교수님은 유럽무대에서 큰 활약을 하고 계시며 국민 오페라단의 주역을 마친 최정상의 성악가이십니다. 그리고 오늘 피아노반주에는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이시며 국립오페라단의 전문 반주자이신 이영민 교수님께서 해주시겠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로 맞이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아름답고 열정적인 축하의 노래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뜨거운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다음은 정원식 위원장님께서 신일스승상 10주년 기념 문집 발간에 대해서 말씀해주시겠습니다. 다시 한 번 박수로 맞아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인사 말씀에서 잠시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신일학원 설립자이신 이봉수 이사장님의 교육이념을 기리기 위해서 신일스승상이 제정된 지 10주년이 됐습니다. 이번에 열 번째에 시상을 하게 되면서 이 10주년을 그냥 넘길 수가 없어서 이번에 특별히 이세훈 이사장의 각별한 호의에 의해서 여기에 보신 바와 같은 참스승의 길이라는 문집을 발간하게 됐습니다. 이 문집을 발간하게 된 뜻은 무엇보다도 지난 10년 동안에 신일스승상을 수상하신 도합 60명의 참스승들이 걸어오신 길을 다시 한 번 재조명해보고 나아가서는 점차적으로 메말라가는 우리 교직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활력소를 넣기 위해서 이 문집을 발간하게 됐습니다. 이 문집 속에는 그동안에 있었던 여러 행사에 사진만이 아니라 60명의 선생님들에게 생생한 체험담을 실은 글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이 문집이 세상에 나가게 되면은 새로운 우리 교직사회에 큰 활력소가 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늘 참석해주신 여러 내빈들에게도 이 문집을 오늘 증정하려고 생각합니다. 가실 때 필히 이 문집을 받아 가시고 한 번 문집을 검토하시면서 지금까지 신일스승상을 살아오신 참스승들이 어떤 길을 걸어오셨는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앞으로 모든 학교의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그들을 위로하는 사려로 삼아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마 밖에 이 책이 준비돼 있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나가실 때 받아가시를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신일스승상을 수상하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또한 시상식에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귀빈과 학부모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식순을 맡아주신 분들 그리고 주관을 맡아 수고하신 단국대 김명한 교수님과 블라스앙상블 단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몇 가지 안내해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에 우리 내빈과 수상자들께서는 단상에서 기념촬영이 있습니다. 잠시 기다려주시구요. 그 다음에 기념촬영 후에는 신일스승상 위원님들과 이사님들은 신일스승상 기념비 개막식에 참석 부탁드리겠습니다. 자 다음은 동신교회 오세동 목사님의 축도가 있겠습니다. 다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이제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연회와 하나님의 거룩하신 사랑과 성령님의 감화 감동하심이 참스승의 본을 찾는 신일스승상 위원회와 오늘 신일스승상을 수상한 일곱 분 선생님들에 수고와 헌신을 위해 그리고 삼위일체 하나님을 주인으로 고백하는 학교법인 신일학원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이들 위해 이제부터 영원까지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이상으로 신일학원 설립자 고 이봉수 이사장님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제10회 신일스승상 시상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학년도 입학식
1박2일 캠퍼스투어
제11회 신일스승상 시상식
2011 학년도
학위수여식
2012학년도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 1부
2012학년도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 2부
제10회 신일스승상
시상식
2011학년도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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