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DT브랜드파워대상] 서울사이버대학교

'3D 영화처럼' 최첨단 강의

■ 2011 DT브랜드파워대상 - 사이버대학교

올해로 개교 11년째를 맞는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재웅)는 4년제 학사학위 뿐만 아니라 석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사이버대학교다. 2008년 고등교육법상 종합대학교로 승격된 이후 지난해 대학원 설립 인가를 받아 올해 휴먼서비스대학원과 상담심리대학원을 개원해 대학교육의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의 경쟁력은 강의방식과 콘텐츠에서 출발한다. 교수와 학생이 마주 앉아 직접 수업을 하는 듯한 `크로마 강의'를 비롯해 3D 영화처럼 강의 속으로 직접 들어가 체험하는 `VRML 강의' 등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법을 강의에 접목했다. 지난해 구축한 U-캠퍼스를 이용하면 강의수강과 출석체크 등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학사관리를 할 수 있다. 이밖에 글로벌 시대에 맞는 참여와 토론수업 등 학습자 중심의 능동적 수업도 서울사이버대학교의 특징이다.

서울사이버대학은 현재 5개 학부 14개 학과에서 1만여명의 재학생 공부하고 있고 그동안 1만여명의 학사학위자를 배출했다. 오프라인 단독캠퍼스와 전국 7개 지역에 지역캠퍼스를 두고 지역만남의 날, 문화의 날 행사, 체육대회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재학생의 학업지원을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과 1:1 전담 조교제, 맞춤형 수강지도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미국 존스국제대학(JIU)과 창업지도사 자격증, 프로젝트 관리사(PMP) 자격증 과정을 공동 개설하는 등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사이버대학교는 2008∼2010년 3년 연속으로 학생 재등록률이 90%를 상회했다.

이재웅 서울사이버대 총장은 "자기계발 열풍 속에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특화된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사이버대학에 관한 사회전반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서울사이버대는 앞으로도 학습자 중심의 학습 서비스와 온라인 교육의 핵심인 콘텐츠 강화 등을 통해 이러닝 패러다임 중심에서 국내 사이버대 리더로서 그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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