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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상담학과 인덕원 스터디 모임 - 함께 공부하는 시간의 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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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9.11 | 조회수 | 4706 |
함께 공부하는 시간의 힘
서울사이버대학교 경기 제1캠퍼스.
함께해서 더 즐겁고 힘이 되는 시간, 인덕원 스터디 모임 학생들을 만나고 왔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가족상담학과 백경임·임지니·김인실·강인숙·이주예·정순옥 학우
“프로이트하고, 칼 융, 그리고 매슬로였지? 그 사람들의 이론을 다루면서 무슨 생각을 했냐면….”
매월 첫째·셋째 주 월요일에 열리는 인덕원 스터디 모임. 이들이 모여 함께 읽고 있는 책은 ‘심리치료 이론과 가족치료’이다. 이들은 매월 첫째·셋째 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시간을 정해 책을 읽고 의견을 공유한다. 물론, 스터디를 하다 보면 정해진 시간을 훌쩍 넘기는 게 이들의 일상이다.
시간이 힘이 되다
김요완 교수를 구심점으로 결성된 가족상담학과 인덕원 스터디 모임에는 경기 남부와 서울 동부에 살거나 이곳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학생들이 참여한다.
입학 후 계속 스터디 모임에 참여해온 가족상담학과 3학년 이주예 학과회장은 “책 내용 분석뿐 아니라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상담해 주는 이 시간 자체가 상담학을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책 내용에 관한 토론을 마친 후 항상 한 주간 어떻게 지냈는지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주예 학과회장은 “아주 먼 얘기가 될 수도 있지만 나중에 가족상담학과 학생들이 모여 함께 상담소를 만들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비록 그 꿈이 이뤄지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이 들에겐 그저 이렇게 사람들을 만나는 스터디 모임이 더없이 소중할 뿐이다.
가족상담학과는 앞으로 지역의 스터디 모임이 늘어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덕원 스터디 모임의 학우들은 특히 경기 제1캠퍼스가 있어 장소 걱정 없이 모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 했다. 앞으로도 열정 있는 학우들이 함께 모여 배움의 열매를 풍성히 맺는 모임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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