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들과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갑니다 딸, 아들과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갑니다 노인복지전공 졸업 나한희 동문과 딸 나요나, 아들 나현수 학우 “봉사를 하면서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앞으로 노인복지와 관련해 할 일이 많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이들에게도 권했습니다. 본교 노인복지전공을 졸업한 나한희 동문은 사회복지에 큰 관심을 갖고 자녀들에게도 관련 공부를 할 것을 권했다. 덕분에 두 자녀도 본교에서 아버지와 같은 공부를 하게 됐다. 딸 나요나 학우는 2017년에 노인복지전공 3학년에 편입하고 아들 나현수 학우는 1학년으로 입학했다. “같은 전공을 하다 보니 서로 더 많이 챙겨주고 집안이 더 화목해졌습니다. 앞으로 일을 함께하고 싶은 계획도 있습니다.” 부동산학과 이병곤 학우 역량있는 전문가가 되기 위한 재도전 이병곤 학우는 인천 지역에서 20년 넘게 부동산 관련 일을 해왔지만 가슴 한편에는 늘 학업에 대한 열망이 있었다. 사실 이병곤 학우는 몇 년 전 본교 부동산학과에 입학한 적이 있다. 그때 혼자 모든 것을 해내느라 힘에 부친 나머지 중간고사를 본 후 중도 탈락했던 뼈아픈 기억이 있다. 도전을 포기했다는 사실이 늘 마음에 걸렸고 2017년, 재도전에 성공했다. 이병곤 학우가 재도전까지 해서 성취하고 싶었던 학업의 목 표는 변화가 빠른 시대에 부응하는 전문적인 지식을 쌓아 부동산 시장과 소비자 사이에서 올바른 정보를 전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다. 전문 지식과 자격증을 위한 배움의 터전 본교 금융보험학과에 재학 중인 강훈진 학우는 현재 미추홀 신협에서 지점장으로 근무 중이다. 신협에서 일하면서 조합 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부를 하기로 결심했고 현재 본교 금융보험학과에서 전문 지식을 쌓고 있다. “학과 공부를 하면서 특히 실무 위주로 교과 과목이 편성돼 있는 것이 좋습니다. 금융 업무를 하다보면 금융관련 자격 증 취득이 필요한데, 학과에서 자격증 중심으로 실무 교육 을 하니 큰 도움이 됩니다.” 여러 분야에서 근무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사회에 대한 인식의 폭도 넓히고, 금융인으로서 전문 지식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