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상 수상자 3인 인터뷰 배움을 향한 열정과 남다른 인내로 2018년 2월 학위수여식에서 총장상을 수상한 3명의 동문을 만났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금상첨화’ | 가족상담학과 졸업생 김은래 동문 올해 본교를 졸업한 김은래 동문은 졸업생의 최고 영예인 ‘총장상’을 수상했다. 평소 학구열이 높아 오프라인 특강도 적극적으로 참석했다는 김은래 동문은 “매번 감명 깊은 수업을 해주신 김요완 교수님을 비롯해 가족 상담학과 교수님, 동문, 재학생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서울사이버대학교는 만점짜리 대학이었다”고 말했 다. 사이버대학교는 졸업보다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졸업까지 갈 수 있게 이끌어주는 선배가 없다면 중간에 대부분 낙오하거나 의미를 찾지 못해 포기하기 쉽다”고 말하며 “가족상담학과는 절대 그렇지 않다. 그 것이 가족상담학과의 자랑이며, 든든한 힘”이라고 답했다. 실버타운 운영의 꿈에 다가서다 | 사회복지전공 졸업생 박영지 동문 올해 졸업한 사회복지전공 박영지 동문은 수업을 들었던 지난날들이 참 유익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회 복지사라는 길에 한 발짝 더 다가섰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대기업 근무를 마치고 명예퇴직할 무렵 학교에 입 학한 그는, 일과 가정은 물론 학업까지 집중하느라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랐지만 자신의 열정과 노력으로 학업 을 완수할 수 있었다. 앞으로 그의 목표는 어려운 사람들이 언제든 찾을 수 있는 실버타운을 운영하는 것이다. “어렸을 적부터 아버지, 어머니가 자연스럽게 나이 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실버타운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었 어요. 주간보호센터를 겸한 실버타운을 마련해 많은 분들에게 평온한 휴식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나의 다음 목표는 대학원 | 금융보험학과 졸업생 이하늘 동문 원하는 대학을 나와 꿈꾸던 일을 하고 있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직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이하늘 동문. 하지만 초대졸이라는 이유로 원하는 직장으로의 이직은 좀처럼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는 “그러던 차에 사이버 대학을 알게 되었고, 직장생활에 구애받지 않으면서도 나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생각에 편입을 결심했다”며, “AFPK나 CFP 등 자격증을 대비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덧붙였다. 졸업할 때 총장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뻤다는 그는 다음 목표로 대학원 진학을 꼽았다. “본인이 배우길 원한다면, 그 길은 얼마든지 열려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지금에 안주하고 머물러있기보다 넓게 보고 배우는 길을 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