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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의 외연을 한발 더 넓히려는 노력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졸업생 김용현 동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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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9.01.23 | 조회수 | 30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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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외연을 한발 더 넓히려는 노력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졸업생 김용현 동문
뮤지컬과 음악회 등 활발한 문화할동을 펼쳐가고 있는 졸업생 김용현 동문
일본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던 김용현 동문은 국내에서 미술치료대학원을 졸업한 후 각 분야의 치료사들과 함께 예술치료를 해왔다. 하지만 제한된 공간에서의 공연을 보다 흥미로운 방법으로 다양하게 전달할 수 없을까를 고민하던 중에 멀티미디어를 떠올렸다고 한다.
김용현 동문은 “음악과 미술의 조합을 통해 치료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자연치유를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멀티미디어를 활용한다면 다양한 치료는 물론 흥미도 배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2004년 본교에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커리큘럼 중 ‘아이디어 발상’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며 “강의를 통해 그림 안에 곡을 입히기도 하고, 영상을 활용하는 방법 등을 배우면서 커다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김용현 동문은 3년 동안 미디어를 활용한 뮤지컬과 음악회 등의 공연을 160편 이상 선보였고, 40여 명의 지역예술가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평화콘서트’ 등의 문화 공연을 준비하는 등 활발한 문화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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