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U 피플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치료학과 합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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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5.23 | 조회수 | 4433 |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치료학과 합격
특수심리치료학과 김은하 동문
[사진1]특수심리치료학과 김은하 동문
조용한 열정으로 제2의 꿈을 키우다
김은하 동문의 어릴 적 꿈은 가수였다. 그래서 쟁쟁한 경쟁률을 뚫고 실용음악학과에 진학했지만 현실은 꿈과 많이 달랐다. 힘들게
전공 공부를 하며 노래 실력을 쌓아나갔지만 졸업 후 가수란 꿈을 실현하기엔 현실이 녹록치 않았다. 그러던 중 전공을 살리면서도
좀 더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음악치료학과’에 대해 알게 되었고, 관련 공부하고 싶어 알아봤지만 국내에서 음악 치료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관은 극소수였다. 수소문 끝에 본교 특수심리학과 커리큘럼 중에 음악치료 과목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김은하 동문은 본교에서 ‘음악치료사라는 제 2의 꿈을 키우게 됐다.
음악치료 수업을 들으며 스스로 치유되어가는 것을 느꼈다는 김은하 동문. 그녀는 본교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을 만나 며
인생의 시야가 넓어지고 사람에 대한 이해의 폭도 한층 넓어 졌다. 특강 공지가 뜨면 빠짐없이 참석하고 SCU 분당상담센터 에서
임상심리사 실습으로 경험을 쌓던 김은하 동문은 음악치 료사라는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바로 올해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치료학과에 합격한 것.
하고 싶은 것이 많은 20대, 김은하 동문의 최종 꿈은 ‘음악치료 센터’를 개설하는 것이다. 감기에 걸리면 병원에 가서 치료하는게
당연하듯이 스트레스 받고 마음의 상처 받은 사람들을 음악 으로 치유할 수 있도록 음악치료센터를 열어서 음악치료를
대중화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한다. 김은하 동문이 자신의 최종 꿈을 이뤄 많은 이들의 마음의 병을 치유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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