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U 피플
피아노계 대모 이경숙...일흔다섯, 새 잔치가 시작됐다 | |||
---|---|---|---|
등록일 | 2019.08.06 | 조회수 | 3204 |
피아노계 대모 이경숙...일흔다섯, 새 잔치가 시작됐다
미 커티스 음악원 첫 한국인 교수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초대 음악원장을 지낸 이경숙 피아니스트(75·연세대 명예교수)가 9월부터 미국 필라델피아의
커티스 음악원 교수로 활동한다. 1924년 설립된 커티스 음악원은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 작곡가 새뮤얼 바버,
피아니스트 예핌 브론프먼, 게리 그래프먼, 랑랑, 유자왕,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 등 쟁쟁한 음악가를 대거 배출했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첼리스트 조영창, 플루티스트 최나경, 바이올리니스트 김수빈도 이 학교 동문이다.
“지난해 11월 제안을 받았어요. 모교 교수가 된다는 것은 이 학교 졸업생으로선 꿈이자 영광이죠. 꽤 오래 생각했는데,
최초의 커티스 한국인 교수로 힘이 다할 때까지 뛰어보자고 결심했어요.”
출처: 동아일 2019-05-20 03:00
관련 기사 보러 가기 [동아일보]
|
|||
이전글 | 국민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한 피아노과 이정윤 동문 | ||
다음글 | 졸업 선배에게서 듣는 진로 이야기 특강 |
상기 콘텐츠 담당부서 입시홍보팀 (Tel : 02-944-5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