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U 피플
체계적 커리큘럼, 학구열 끌어올려...직무도 삶도 업그레이드됐죠 - 글로벌무역물류학과 3학년 강지연 | |||
---|---|---|---|
등록일 | 2020.06.02 | 조회수 | 2458 |
체계적 커리큘럼, 학구열 끌어올려... 직무도 삶도 업그레이드됐죠
글로벌무역물류학과 3학년 강지연
한때 무역회사에 근무하며 무역 분야에 흥미를 느꼈지만 관련 지식이 전무했다" 며 "서울사이버대학에서 좀 더 체계적인 학습을 원했죠 ,
현재 근무하고 계신 곳은 어디인가요?
인천남동공단에 위치한 '코나드(KONAD)'라는 회사입니다. 주로 화장품과 네일 관련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오세아니아, 북미, 남미 등 127개국에 수출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손 소독제를 자체 생산하기 시작하였으며 수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해외영업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제가 하는 일은 해외 바이어들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저희 제품을 수출하는 일을 합니다. 수출 관련 서류들을 준비하고, 각 나라에서 요구하는 유통, 판매에 관련된 서류 등도 준비해서 보내줍니다.
사이버대학교를 찾은 계기는? 그중에서도 서울사이버대를 선택한 이유는?
음 우선 저는 배움에 대한 욕심이 많습니다. 새로운 것을 알아가고 습득하는 것에 흥미를 느낍니다. 사이버대학교 입학은 7년 전쯤부터 생각했던 거 같습니다. 그 당시 회사 동료가 사이버대에서 공부를 한다는 얘기를 듣고 사이버대학교에 대해 알게 되었고, 관심이 생겼습니다. 저는 대학교를 중국 북경에서 다녔습니다.
한국에서 대학생활을 잠깐 하긴 했지만, 짧은 시간에 불과했고 그렇기에 한국 대학생활의 그리움이 있었고, 학과 동기들과의 만남과 교류에 대한 갈증도 항상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작년에 확고하게 배우고 싶은 분야가 생겼습니다. 현재 공부 중인 무역물류 분야입니다. 관심이 생기게 된 계기는 제가 2016년부터 대략 2년 반쯤 무역회사에서 근무를 했었는데 무역 분야에 흥미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에는 중국어가 가능해서 해외사업부에 입사를 하게 되었지만, 무역에 관련된 지식은 전무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은 무역이란 나라와 나라 사이의 교류라는 것뿐이었습니다. 일을 재미있게 하기는 했지만, 관련분야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하나도 없었고, 인터넷 검색도 해보고 선임한테 물어보기도 했지만, 머릿속에 잘 정리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주어진 일들만 하다보니 시간이 흘렀고, 개인적인 일로 인해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무역관련 강의에 대해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온라인, 오프라인, 사설학원 동영상강의, 사이버대강의 등등 공부를 할 수 있는 루트는 다양했지만 좀 더 체계적인 환경에서의 학습을 원했고, 몇몇 사이버대학교를 검색해보았습니다.
무역관련 학과를 집중적으로 찾아보았고, 세군데 정도로 추려졌습니다. 최종적으로 서울사이버대를 선택한 이유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눈에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무역실무, 글로벌 경영, 물류·유통분야에 대한 교과목이 서로 연계가 잘 되어있고 하나로 어우러진 로드맵이 저의 학구열에 불을 지폈습니다.
또한 년 4회 실시하는 무역물류아카데미도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온라인 100%로 진행되는 사이버대학교의 특징상 나태해지기 쉽고 외로울 수도 있는데, 무역물류아카데미는 오프라인으로 진행이 되는 대면수업이다 보니 교수님과 동기들도 만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얼마든지 바로바로 질문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서울사이버대의 특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서울사이버대 입학설명회에 참석을 했었는데, 학과장님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을 잘 해주셨습니다.
글로벌무역물류학과에 대한 자부심이 크셨고 열정적인 모습에 저 또한 확고함이 생겼고 그날 바로 입학원서를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사이버대가 갖춘 장점, 좋았던 점?
서울사이버대는 우리나라 최초 사이버대 라는 명성이 있습니다. 대략 15년 전에 서울에서 지하철을 타면 저도 모르게 따라 부르게 되는 노래가 있었는데, 바로 서울사이버대 로고송이었습니다. 뭔가 희망을 갖게 하는 노래라고나 할까요. 한참 자신감이 떨어지고 무기력했을 때 노래 가사가 저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서울사이버대학을 다니고 나를 찾는 회사 많아졌다. 서울사이버대학을 다니고 내 인생이 달라졌다. 전통이 오래되다 보니 체계도 잘 잡혀있고 수많은 시행착오도 있었을 것이고, 그래서 학교와 교수진에 대한 믿음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입학설명회 참석했을 때 학교를 둘러보았는데, 오래된 전통과는 달리 학교가 정말 깨끗하고 신식이었습니다. 교수님들 강의 촬영하는 곳도 방문해서 보았는데 기계와 설비도 신식이었고 수업강의도 따끈따끈하게 자주 업데이트 하신다고 하시니 마음이 놓이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동영상 강의의 특성상 오래전에 촬영한 내용을 사용할 수도 있으니 걱정이 되었었거든요.
그리고 서울사이버대는 지역별로 모임도 잘 되어있고, 학과별로 교류도 자주 있어서 서로 격려도 해주고 정보도 교환하고 하니 사이버대이지만 외롭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모임을 갖지 못하고 있지만, 오프라인 연례행사도 다양하게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동문 혹은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우선 동문들에게는 잘하고 있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대부분 일을 하면서 학업도 병행하고 있는데, 너무나도 열심히 잘 하고 있으며, 우리 계속해서 힘내서 졸업 잘하자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학업적인 면에 있어서는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좋겠고, '첫술에 배부르랴'는 속담이 있듯이 내용을 전부 이해하지 못했다고 해서 너무 자책하거나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간간히 수업내용이 이해가 안 된다던가 과제가 너무 어렵다던가 시험문제 난이도가 높다는 불평이 들려오곤 합니다. 하지만 물흐르듯 차근차근 알아간다는 생각으로 수업에 임했음 좋겠고, 과제도 공부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찾아보고 알아보고 하는 과정에 좀 더 의미를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한학기 너무나도 수고했고, 조만간 오프라인에서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 나눴으면 합니다.
입학을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에게는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저도 입학하기 전까지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무엇이든 시작하기 전에는 두렵고 망설여지기 마련입니다. 저 또한 사이버대에서 공부를 하는게 맞는 걸까,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시간과 돈만 낭비하는 거 아닐까..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더 늦기 전에 입학하길 너무나도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과 체력적인 부분이 걱정이 많이 되었었는데, 오히려 삶의 활력이 생겼습니다. 일과 공부가 연관성이 있어서 일적으로 도움도 많이 되고, 시간을 쪼개서 공부하다 보니 하루하루가 알차고 나태해지지 않아서 보람이 있습니다. 또한 관련분야의 전반적인 지식을 쌓다보니 똑똑해지는 기분도 들고 제 삶이 업그레이드되는 느낌이 들어 뿌듯합니다. 서울사이버대 입학한 후 바로 현재 직장에 입사를 해서 그런지 서울사이버대가 저에게 좋은 일을 가져다 준 기분이 듭니다.
여러분들도 꿈을 위해 도전하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길거라 확신합니다. 더 늦기 전에 결단해서 과감히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
|||
이전글 | 내 인생이 달라졌다 - 청소년복지전공 김지혜 동문 | ||
다음글 | 학과 학생회장이 말하는 즐겁고 보람된 대학 생활 - 부동산학과 이재원 학우 |
상기 콘텐츠 담당부서 입시홍보팀 (Tel : 02-944-5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