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U 피플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인생을 바꾼 터닝 포인트 - 군경상담학과·상담심리대학원 정혁 동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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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12.02 | 조회수 | 1663 |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인생을 바꾼 터닝 포인트
군경상담학과·상담심리대학원 정혁 동문
정혁 동문은 본교와 만나 인생이 달라졌다고 말한다. 천상 ‘군인’이었던 그가 따뜻한 군 간부, 부드러운 아버지이자 남편으로 변화하게 된 그간의 이야기를 풀었다.
Q. 현역 군인 신분으로서 본교 입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늘 마음 한 켠에 대학생활에 대한 동경, 대학이라는 한 차원 더 높은 교육기관에서의 배움 등 대학 진학의 꿈을 품
고 있었습니다. 군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사이버대학 입학을 결심했고, 바로 떠오른 곳이 본교였습니다.
Q. 군경상담학과 졸업 후 연이어 상담심리대학원에도 진학하셨는데요.
군경상담학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단번에 ‘여기다!’ 싶었습니다.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루면서 군 업무에도 도
움 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늦깎이 새내기가 되어 겪은 대학생활은 도전정신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
습니다. 군경상담학과에서의 배움을 더 심화시키고 싶다는 열망도 있었지만, 본교에서의 경험이 제 인생에 있어 너무나 소중했고 뜻깊었습니다.
Q. ‘SCU 최고의 작가를 찾아라’ 공모전 시상식에서 “본교를 다닌 후 인생이 달라졌다”고 소감을 말씀하셨는데,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군경상담학과와 상담심리대학원에서의 배움은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그동안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왜 더 부드럽게 대하지 못했는지 반성하며 나부터 변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이런 자아성찰을 거치며 가족과의 관계는 더욱 돈독해졌고 가정에는 더 큰 행복이 찾아왔습니다. 군 동료들과의 관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상급자의 권위만을 앞세우기보다는 계급의 상하를 떠나 먼저 인사를 건네는 저를 보며 병사들은 친근함을 느끼기 시작했고, 어느새 저는 그들에게 친형이자 아버지 같은 간부로 거듭나게 됐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본교에서의 배움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는 자살예방전문교관, 인권전문교관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정년 전역까지 군인으로서 주어진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군인뿐만 아니라 사회 내에서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많은 이들을 ‘상담’으로 치유하고 보듬는 상담사가 되어 제2의 인생을 개척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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