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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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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 이성태 - 대한민국 변화에 대한 기대감
등록일 2017.06.02 조회수 5805

서울사이버대 이성태 교수 / 콘텐츠기획·제작학과 사진

 

<서울사이버대 이성태 교수 / 콘텐츠기획·제작학과>

 

 

 

<대한민국 변화에 대한 기대감>

 

 

변화에 대한 기대는 '변화지 못할 것' 같았던 우리의 미래가 새로운 삶의 시대가 되어 희망의 시간으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일 것이다. 우리는 삶의 콘텐츠 속에서 변화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의 삶은 늘 제자리에 멈추어진 틀 속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자기 스스로를 창의적으로 맞추는 것이 아니라 틀 속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플랫폼을 선택하고 나에게 맞추어 그것이 독창인양 사는 것이다.

 

사람에게는 태어날 때부터 혼자가 아니라 자연과 주변 사람들, 그리고 다양한 사건들을 접하면서 성숙되고 변화되는 것이다. 그리고 때로는 다른 사람들의 도움 속에서 살고 그것이 에너지가 되어 발전해 가고 또 다른 이에게 도움이 되는 함께하는 삶의 콘텐츠가 되어야 한다.

 

정보기술과 인문학의 융합 필요

 

우리의 삶속에서 발생되는 콘텐츠는 인간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 영향의 변화를 우리는 정신으로 먼저 받아들여야만 4차산업의 혁명 시대에 인간으로서 살아 남을 수 있는 시작임을 알아야 한다. 사람들은 이야기 한다. 미래의 시대, 인공지능, 빅데이타, 가상현실, 직업의 변화에 대비를 해야 한다고 한다.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가?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을 인간의 본성을 저버린 채 무분별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눈만 뜨면 새롭게 등장하는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진실이 가리어져 참과 거짓을 판단할 수 없는 자료와 정보와 지식을 적당히 섞어 새로운 콘텐츠로 생산하여 삶을 지탱하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 말이다.

 

우리의 삶을 잘 드려다 보면 우리는 나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콘텐츠에 나를 접목시키고 그것을 통해 나를 돋보이게 하는 새로운 콘텐츠가 쏟아져나온다.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 콘텐츠는 이제 정보기술과 인문학을 융합해야 한다. 미래는 창의와 감성이 융합된 콘텐츠를 원한다. 그렇기 때문에 성장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이제 우리는 인문학, 창의적 기획력, 감성 스토리텔링, 문화예술 공연의 엔지니어링, IT 융합기술의 메커니즘에 목말라하고 있다. 인문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인간이 다양한 분야와 융합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인류의 미래를 풍요롭게 만드는 문화예술콘텐츠 기획제작 전문인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그런 사람이 넘쳐나는 시대를 희망해야 한다.

 

우리에게는 미래가 분명히 있지만, 그 미래는 지금 시대의 우리 것이 아니다. 미래를 살아가는 건 기성세대인 우리가 아니라 삶을 막 시작하는 어린이, 청소년, 청년들에게 있는 것이다. 우리가 배워서 적당히 비벼댄 콘텐츠는 그들에게 필요 없다는 것이다.

 

인간은 동물과 다르다. 생각을 할 줄 알고 그것을 통해 해결을 하고 발전 시키며 사는 것이 동물과 차별화된 것이다. 그런데 인간은 기술에만 의존하고 인간의 원래 본성을 저 버린체 살아간다면 인간의 고유의 특성인 가족, 직업, 돈, 주거, 종교, 유행, 예술, 사랑 등은 획일화 되어 갈 것이다. 인간의 마음 섬세하게 이해하고 그것을 과학적으로 탐구해야 인간과 기술은 함께 공존할 수 있다. 그래야 변화를 예측할 수 없는 인공지능 시대에 조금 이나마 인간답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만큼 미래 변화

 

인간은 언제까지나 존재할 것이다. 우리에게 다시 인간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한 시기이다. 그 힘이 나와 우리, 그리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미래에 현실은 우리가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변화가 될 것이다. 그것은 기술과 인간과의 조화가 아니라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일방적인 변화에 따라서 변화되기 때문이다. 먼저 인간을 이해하고 그것을 기술에 융합하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마인드와 의사소통능력이 필수다.

 

 

2017.5.31 내일신문 / 콘텐츠기획·제작학과 이성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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