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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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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 구국모 대외협력처장 - 미래교육의 길, 사이버대학교를 보라
등록일 2018.11.29 조회수 5893

 

서울사이버대학교 구국모 대외협력처장 사진

 

서울사이버대학교 구국모 대외협력처장

 

 

 

미래교육의 길, 사이버대학교를 보라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시대이다.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는 각종 사회전반에서 직업과 직무의 흐름을 뒤바꾸어 놓고 있다. 반면에 개인의 입장에서는 평생직장에 대한 개념은 희박해져 가고 개인의 커리어 개발이 더욱 필요해 지고 있기에 시대에 맞는 교육시스템이 절실한 상황이다.

최근 서울시에서도 핀테크 기술을 이용한 서울 페이 도입을 발표했다. 4차 산업은 이런 간단한 결제시스템에까지 자리 잡고 있다. 이런 사회 흐름에 맞춘 4차 산업분야의 인재가 더욱 많이 요구되고 있는 추세이다.

평생직장 개념 희미해져

이런 변화는 미래 사회를 살아갈 젊은이들의 직장 개념도 급격히 변화시켰다. 리서치기업인 엠브레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존재할 수 없다는 의견(54.5%)이, 유효하다는 의견(37.6%) 보다 훨씬 우세했다. 고용 불안과 고령화 등으로 언제든지 진로나 업무를 바꿔야 하는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경쟁력을 키워야한다. 엠브레인 조사에 의하면 성인 및 평생 교육에 대하여 개인도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는 의견이 91.8%에 달한다.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성인교육분야는 자격증 취득과정(65.1%, 중복응답)이었고, 직무관련 교육(55.1%), 창업교육과정(34.9%)에 대한 관심도도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산업사회와 달리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첨단 기술혁신으로 직장인들의 숙련주기가 점차 짧아지고 있다. 또 고령화 현상에 따른 맞춤형 평생 재숙련화가 필요한 시대가 도래 하고 있다. 그렇기에 새로운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확실한 교육 시스템이 먼저 갖춰져야 한다.

이런 사회 시대적 요구에 교육계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내년부터 의무화되는 초등학교 코딩 교육은 그 대표적인 사례다. 정부에서는 이미 10월부터 초·중·고교 정규 수업에서 3D프린팅을 접목한 수업을 시범 실시하는 등 다양한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런 변화는 계속해 확대될 예정이다.

대학 교육 역시 발 빠르게 변하고 있다. 2000년 평생교육법 개정으로 사이버대학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자 다음해 3월 대한민국 최초의 사이버대학 9곳이 개교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와 맞물려 사이버 학습은 더욱 필연적인 교육의 패러다임이 됐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장점과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은 교육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이들의 호응과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본보기가 되고 있다.

미래형 교육에 앞장선다

필자가 근무하는 서울사이버대학교의 경우도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춘 커리큘럼을 구축하여 미래 사회를 대비한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최첨단 IT 기술을 리드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전기전자공학과를 신설했으며 소프트웨어융합전공, 글로벌개발협력전공을 개설했다.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분야 연구와 교육을 위해 정보보호학과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로 확대 개편했다.

또한 사이버대학들은 온라인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 중이다. 세계적 견문을 넓히기 위한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 글로벌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 국내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지역캠퍼스 특강, 재학생들의 진로 설정을 도와주는 1:1 커리어코칭 등을 제공한다. 학생들의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고, 온라인에서 배운 학습을 토대로 한 취업과 창업 기회까지 마련하고 있다.

이렇듯 사이버대학은 다각화된 노력으로 기존 오프라인 교육기관의 장점은 살리고 사이버대학만이 갖고 있는 온라인교육의 장점도 극대화했다.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사이버대만의 시스템은 누구나 쉽게 교육 혜택을 누리도록 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사회·경제적인 변화의 물결이라면 사이버대학은 교육의 미래를 보는 새로운 비전이다. 물론 사이버대학들 또한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급변하는 흐름에 맞추어 각종 프로그램 개발과 더불어 사이버 교육 패러다임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해야 할 것이다. 이미 다가온 4차 산업혁명시대, 평생직장이 아니라 평생의 직업이 필요한 시대, 그에 맞는 교육이 필요한 현 시점에서 사이버대학을 더욱 주목해야 할 것이다. 

 

 

 

내일신문 2018.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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