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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성 환우 돕기 음악회 개최

등록일

2008.09.30

조회수

12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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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성 환우 돕기 음악회 개최/*

<사진설명> 왼쪽부터 박용환 아나운서, 배우 권오중, 김수지 총장, 신현민 회장, 배우 김소연

- 27일 본교 캠퍼스에서 희귀∙난치성 환우 돕기 자선음악회 개최
- 배우 권오중(본교 사회복지학과 졸업) 7년째 희귀 난치성 질환 알리는데 앞장서

배우 권오중이 오는 27일 서울 미아동 서울사이버대학교 캠퍼스에서 희귀∙난치성 환우를 돕기 위한 ‘사랑 더하기, 희망 나누기’ 음악회를 열었다.

권오중을 주축으로 한 ‘천사를 돕는 사람들의 모임’(www.1004mo.or.kr 이하 천사모)과 ‘한국 희귀 난치성 질환 연합회’(회장 신현민), 서울사이버대학교와 함께 준비한 이번 음악회는 평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없는 희귀∙난치성 환우들과 그 가족들에게 공연의 즐거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4회째 개최되었다.

권오중(본교 사회복지학과 졸업)은 7년째 희귀∙난치성 질환 연합회의 홍보대사를 맡아오면서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현재 800여 명이 훌쩍 넘는 천사모 회원들과 매년 일일 호프, 음악회 등을 개최하며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희귀∙난치병 환자들을 돕는 등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왔다.

행사의 기획부터 연출까지 가담한 권오중은 “희귀∙난치성 환우들을 만나면서 내가 베푸는 것 보다 오히려 가슴으로 배우는 점이 많다. 음악회를 통해 많은 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희귀∙난치성 질환자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커져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음악회는 드라마 식객에서 권오중과 함께 주연으로 열연했던 배우 김소연과 평화방송 박용환 아나운서(본교 사회복지학과 졸업)가 진행을 맡았으며, 가수 서지영, 에반, 신효범, 풍경, 김광진, 프리스타일, 진주, 류승찬, SMASH, 예인, 비보이 T.I.P 등이 출연하여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자선음악회와 희귀∙난치성 환우들을 위해 서울사이버대학에서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주)M.Pillars에서 공연무대시설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는 등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으며, 입장도 무료인 이번 음악회에서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생기는 전액은 (사)한국 희귀∙난치성 질환 연합회에게 전달된다.

* 일시 : 2008년 9월 27일(토) 오후 5시~7시
* 장소 : 서울 강북구 미아동 서울사이버대학교 4층 차이코프스키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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