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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게임문화조성을 위한 유명 프로게이머 팬싸인회

등록일

2007.07.27

조회수

1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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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게임 산업은 21C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문화산업으로 부상하였고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육성하는 산업이 되었다. 하지만 게임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인한 게임의 부작용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세대간 소외와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게 되었다. 게임은 일부 성인과 노인에게는 접근성의 부족으로 인해 아직까지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지 못하고 있는데, 노인들의 성취감, 자기표현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고, 사회적 소외감을 감소시키며 여가활용으로 사용될 수 있는 등의 긍정적 효과가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2007년 서울사이버대학교는 건전한 게임문화를 알리는 행사로서 현재 게임애니메이션학과에 재학중인 프로게이머들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팬 싸인회를 진행한다.

"SK Telecom(T1)"팀의 전상욱, 고인규 "르까프 오즈"팀의 오영종 "CJ 엔투스" 팀의 박영민, 이재훈, 변형태,"한빛스타즈" 팀의 김준영 "MBC게임 Hero"팀의 박지호 온게임넷 "스파키즈" 팀의 한동욱 선수 KTF 매직앤스의 "이병민" 팬택의 "심소명" 등 1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국내 최대의 프로게이머 팬 싸인회를 7월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테크노마트 1층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행사 내용은 프로게이머들이 팬들을 위한 팬싸인회와 포토타임을 갖는 것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로게이머인 CJ 엔투스 팀의 마재윤 선수(현재 e-스포츠 협회 공인 랭킹1위)와 서지훈 선수가 특별히 참가하여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게 된다. 유명 프로게이머가 한 자리에 모여 팬싸인회를 개최하는 행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진행되는 것이며 일반인들이나 학생들에게 좀 더 프로게이머와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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