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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명문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로이신 명예교수 특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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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6.09 | 조회수 | 12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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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명문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로이신 명예교수 특강
[강사 사진 아래 설명]
로이신 교수는 한국전 직후인 1954년 도미(渡美),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수학하고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이후 인디애나대학교 행정대학의 교수가 되었다. 미국 주류사회에 들어간 재미한국인으로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대학교수로서의 학문적 업적 외에도 미국 상원의 자문과 대한민국 정부를 비롯한 각국 정부의 컨설턴트로서도 활동하였고 80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인디애나대학교 및 정부관계에서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미국에서 일을 하면서 공부하는 주경야독(晝耕夜讀)의 고생을 통해 28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미국 대학의 교수가 되었다.
이날 특강에서는 본인의 사례에 비추어서 조직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 필요한 역량에 대하여...
대한민국 정부의 요청으로 국제관계에서 중재자의 역할을 했던 사례 등 중국 정부의 요청으로 컨설팅 역할을 했던 사례 등 흥미진진하게 풀어갔다.
트럼프 시대의 미국이 처한 여러가지 문제( 미국의 언론의 편향성 등)에 대하여 외부에서 바라볼 때 잘 알 수 없었던 생생한 얘기를 들려 주었다.
[특강 요약]
로이신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미국이라는 나라는 민주, 공화당 간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대외교류와 관련해서는 동일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보았다.
미국은 북핵문제, 중국 위완화 절상 문제, 남중국해 이슈 등이 외교의 골치거리라고 보고 있는데,
북핵 문제에 대해서, 미국은 클린턴, 부시 대통령때와 오바마, 트럼프 정부의 전략이 조금씩 다르다고 설명했다.
현 트럼프 정부는 김정은 정권이 반드시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나 중국정부의 중재에 마지막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충분히 한국전(戰)이 발생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가상의 시나리오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끝으로, 미국은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북핵문제의 돌파구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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