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으로 엘살바도르 공과대학교와 MOU 체결 우리 대학교는 지난 18일 중남미 엘살바도르 공화국의 수도 산살바도르에 위치한 엘살바도르 공과대학교(Universidad Tecnologica de El Salvador 이하 ‘UTEC’)와 학술‧교육 분야의 협력증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1] 18일(금) 서울사이버대학교와 엘살바도르 공과대학교(Universidad Tecnologica de El Salvador 이하 ‘UTEC’)가 학술‧교육 분야 협력증진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원격으로 이루어져 허묘연 총장과 엘살바도르 공화국의 수도 산살바도르에 있는 넬슨 자라테(Nelson Zarate) UTEC 총장과 원격 화면을 통해 협약식을 주고 받았다. 이번 협약식은 대학간의 공식 행사로는 이례적으로 사이버대학의 특성을 감안하여 서울과 산살바도르에서 실시간 원격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내년 중 UTEC에서 서울사이버대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며, 엘살바도르 대학 원격교육 활성화 타당성조사 등의 다양한 국제협력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넬슨 자라테(Nelson Zarate) UTEC 총장은 “한국 사이버교육을 선도하는 서울사이버대학과 협정을 통해 본교 온라인 교육의 교수학습시스템, 교육방법론, 학습전략 등에 대한 우수 사례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2] 우리 대학교는 엘살바도르 공과대학교(Universidad Tecnologica de El Salvador 이하 ‘UTEC’)과 학술‧교육 분야 협력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원격으로 진행돼 엘살바도르 공화국의 수도 산살바도르에 있는 넬슨 자라테(Nelson Zarate) UTEC 총장과 원격 화면을 통해 협약을 주고 받았다. 한편, 밀튼 헤레라(Milton A. Magana Herrera)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가 협약식에 직접 참석해 국제협력에 대한 엘살바도르 정부의 높은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허묘연 총장은 “우리학교가 수행한 여러 국제교육협력 사업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UTEC과의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을 축하하기 위해 서울사이버대를 방문한 밀튼 헤레라(Milton A. Magana Herrera)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는 “이번 MOU를 통해 양교가 온라인 고등교육의 새로운 국제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길 희망한다”며 “정부차원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협정식에는 양교 주요 보직자와 엘살바도르 외교 당국자들이 참석하여 온라인 고등교육 분야 국제협력에 대한 엘살바도르 정부의 높은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