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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대통령, 본교 방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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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08.23 | 조회수 | 142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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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대통령, 본교 방문
- 카자흐스탄 국민시인 ‘아바이’ 흉상 본교에 세워져
[사진1] 17일(화) 토카예프 대통령(좌측)과 이상균 학교법인 신일학원 이사장이 본교 캠퍼스에서 아바이 흉상 휘장을 함께 걷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카자흐스탄의 다가올 2022년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카자흐스탄의 위대한 사상가이며 국민시인이자 계몽가인 아바이 쿠난바예프(Abai Qunanbaiuly)의 흉상 제막식이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K. Tok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방한을 맞아 17일(화) 16시 30분, 본교 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아바이 흉상 건립은 카자흐스탄 국립문화예술대학 등과 두 나라 문화예술 교류 협력에 앞장서온우리 대학교에 건립하자는 카자흐스탄 측 요청에 의한 것으로, 토카예프 대통령과 이상균 학교법인 신일학원(신일중고등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 이사장이 흉상을 함께 제막했다.
[사진2] 17일(화) 토카예프 대통령(좌측)과 이상균 학교법인 신일학원 이사장이 함께 걷는 모습
제막식에는 카자흐스탄의 틀례우베르디 무흐타르(TLEUBERDI Mukhtar)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 스클랴르 로만 바실리예비치(Sklyar Roman Vasilyevich) 부총리, 아스하트 아이마감베토프 (Askhat Aimagambetov) 교육과학부 장관, 바킷 듀센바예프(Bakyt DYUSSENBAYEV) 주한카자흐스탄대사, 학교법인 신일학원 이상균 이사장, 숙명여대 장윤금 총장(한국-카자흐스탄 소사이어티 회장), 서울사이버대 강인 총장, 연극인 박정자, 윤석화 씨 등이 등이 자리를 함께 자리했다.
동상 건립을 지원한 이상균 이사장은 "국민시인 아바이는 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운율로 20세기 중반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된 고려인들의 삶과 영혼에 희망과 빛이 되어준 고마운 선각자"라며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수교 30주년을 목전에 두고 아바이 쿠난바예프의 흉상이 본교에 세워진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3] 17일(화) 카자흐스탄의 토카예프 대통령(좌측)이 본교 캠퍼스에서 아바이 흉상 제막식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편 아바이 쿠난바예프는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존경받는 위인 중 한 사람으로, 카자흐스탄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그의 흔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카자흐스탄 문화에서의 위대한 업적을 남긴 불세출의 인물로, 그의 사상과 철학을 이해하기 위한 연구가 아직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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