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치료학과, 2024 한국융합예술심리학회 정기학술대회 개최 - 오는 11월 30일(토) 오전 10시, 차이콥스키홀에서 진행 음악치료학과(학과장 여정윤 교수)가 오는 11월 30일(토) 오전 10시, 본교 A동 차이콥스키홀에서 2024 한국융합예술심리학회 정기학술대회 ‘음악치료를 통한 사회공헌과 통합: 치유의 실천과 나눔의 가치’를 개최한다. 음악심리치료연구소와 본교 음악치료학과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원 및 본교 재학생 및 졸업생, 그리고 다가오는 2025학년도 상반기 모집을 대비하여 음악치료에 관심있는 입학관심자도 음악치료학과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기조강연을 맡은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는 현재 사회복지법인 다일복지재단과 사단법인 데일리다일 이사장으로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섬김과나눔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에는 1주제강연으로 강북구중독관리통합 지원센터 채혜민 팀장과 음악치료학과 여정윤교수가 '청소년 중독예방 관리체계 구축사업 및 음악치료 성과보고, 2주제강연으로는 성동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김상육센터장이 '발달장애인의 결혼과 자녀양육에 대해 3주제강연으로는 국립암센터백난희의료사회복지사가 '말기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공감과 위로의 선율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한편, 음악치료학과는 수도권 최초의 학부과정으로 개설된 학과로, 치료적 역량과 인성을 겸비하고 미래사회의 음악치료영역 확장을 이끄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국내외 음악치료사 자격과정을 만족시키는 최고의 교육으로 음악으로 건강에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돕는 음악치료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더불어 발달재활서비스 교육과정 운영학과로서,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 자격인정 및 자격취득을 위한 음악치료 현장실습을 제공한다. 음악치료학사학위를 취득 가능하며 졸업 후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 자격인정(음악재활)이 되며, 국내 음악치료학과 중 유일하게 치유음악사역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종교사역 및 선교 현장에서의 치유음악 전문가를 양성한다. 졸업 후에는 음악치료사로 병원, 민간기관, 지자체운영기관, 심리상담센터, 복지관, 노인시설, 대안학교, 초중고 방과후교실/상담실, 개인클리닉, 종교기관 등 각종 기관에 근무할 수 있으며 국내외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다. 또한 음악치료 관련 산업체 운영, 음원제작, 공연기획, 음악교사, 음악지도사 등으로 활동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