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종합사회복지관 레인보우스쿨 견학 방문 지난 9월 16일(화), 화원종합사회복지관 레인보우스쿨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우리 대학에 방문, 견학 및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이주배경 청소년(중·고생)들이 한국의 다양한 대학 형태와 전공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진로 탐색과 학업 동기를 고취하고 한국 사회에 대한 적응과 통합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화원종합사회복지관 레인보우스쿨에서는 15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였으며, AI크리에이터학과 김환 학과장이 학과 소개와 함께 진학 이후의 진로 및 직업 세계와의 연결성을 설명, 버추얼 콘텐츠 분야의 선도자인 유소리나 알파카 프로덕션 대표가 ‘버추얼 크리에이터의 세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최신 산업 동향과 미래 전망을 공유했다. 특강 이후에는 콘텐츠 스튜디오를 비롯한 스마트강의실, 국제회의실과 차이콥스키홀 등 주요 교육 공간을 탐방하는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본교가 구축한 온라인 교육 시스템과 학습 환경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원종합사회복지관 레인보우스쿨은 이주배경청소년에게 한국어교육, 진로교육, 필수교육, 한국 사회에 대한 기본 정보, 사회적 관계 향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정규 교육과정으로의 편입학 지원, 진로 지도 등을 통해 사회 적응 및 정착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환 교수(AI크리에이터학과장)는 "이번 화원종합사회복지관 레인보우스쿨 청소년들의 방문이 앞으로의 꿈과 비전, 그리고 진로 탐색에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작년 3월 학교 밖·이주배경청소년 대상 교육 분야 프로그램 제공 및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및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꿈드림 장학 프로젝트를 신설하는 등 교육소외계층의 교육 지원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버추얼 크리에이터 특강을 기획한 AI크리에이터학과는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들의 다음 세대를 위한 등대 역할을 하고 있다. 학과의 커리큘럼을 통해 전통적인 미디어 제작 기법과 인공지능이 가져온 무한한 가능성 사이의 간극을 메워 ChatGPT, RunwayML 등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포함한 최신 AI 플랫폼을 소개하며, 인공지능의 이론적 근거를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러한 원칙을 실제로 미디어 콘텐츠 창작에 적용하여 타겟 오디언스에게 맞춤형 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