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에이전틱 AI: 프롬포트를 넘어서’ 특강 성료 | |||
---|---|---|---|
등록일 | 2025.05.30 | 조회수 | 185 |
첨부파일 | |||
‘에이전틱 AI: 프롬포트를 넘어서’ 특강 성료
-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AI’ 최신 동향 및 실제 활용 사례 공유
[사진] ‘에이전틱 AI: 프롬포트를 넘어서’ 특강
지난 5월 17일(토), '에이전틱 AI: 프롬프트를 넘어서'를 주제로 한 특별 강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특강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참여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인공지능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특강에서는 에이전틱 AI를 단순히 정보 처리를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수립하며, 적절한 도구를 활용하여 실제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지능형 시스템으로 정의하고 그 핵심 개념을 탐구했다. 강연자는 에이전틱 AI가 센서, 추론 엔진, 실행기로 구성되며, 계획 수립, 도구 사용, 학습 및 적응, 맥락 이해와 같은 핵심 능력을 갖춘다고 설명했다.
특히 에이전틱 AI가 기존의 생성형 AI와는 달리 추론 과정을 거치며, 환경과 능동적으로 상호 작용하고, 오류를 스스로 수정하려는 시도를 통해 할루시네이션(환각)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차별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에이전틱 AI는 복잡하고 비정형적인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산업 전반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잠재력을 지닌다.
강좌에서는 다양한 주요 에이전틱 AI 플랫폼에 대한 실제 시연이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강연을 진행한 김환 교수(AI크리에이터학과장)는 이러한 에이전틱 AI의 발전이 생산성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로 이어질 것이며, 일상 생활 및 업무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에이전틱 AI가 인간과 유사하거나 그 이상의 지능을 갖춘 인공 일반 지능(AGI)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중간 단계(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통찰을 제공했다. 강연 중에는 AI를 활용한 학생 답안 평가 사례를 들며 AI 시대에 요구되는 교육 및 평가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한 시사점도 제시했다.
또한 김환 교수는 "에이전틱 AI는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수준을 넘어,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며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찾아 실행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오늘 시연을 통해 보셨듯이, 이러한 에이전틱 AI는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며, 앞으로 우리의 삶과 일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지속적인 관심과 학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현재 본교 AI융합대학 AI크리에이터학과 학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김환 교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교육 방식을 개발하고자 연구에 매진하며 학생들을 이끌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Digital Color, Digital Display, Digital Color Management, Unreal Engine, Neural Radiance Field 및 생성 인공지능을 통한 콘텐츠 제작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혁신적인 콘텐츠 생성 방법을 탐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GenAI: 생성인공지능의 이해와 활용』, 『ChatGPT 교육·미디어·업무 혁신 교과서』, 『AI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이 있다.
한편 AI크리에이터학과는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들의 다음 세대를 위한 등대 역할을 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ChatGPT, RunwayML 등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포함한 최신 AI 플랫폼을 소개하며, 인공지능의 이론적 근거를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러한 원칙을 실제로 미디어 콘텐츠 창작에 적용하여 타깃 오디언스에게 맞춤형 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
|||
이전글 | 이전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2025 사이버대학 디지털 교육환경 고도화 지원사업’ 선정 |
상기 콘텐츠 담당부서 입시홍보팀 (Tel : 02-944-5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