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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무덥고 지난하던 여름이 가고 파란 하늘과 시원한 바람에 마음까지 들뜨는 계절, 가을이 왔다.
이 좋은 가을의 정취를 즐기기 위해 서울사이버대학교 가족상담학과 학우 7인방이 뭉쳤다.
바로‘파란나라’라는 이름으로 인연을 맺은 멘토링 그룹 멤버들이다.
동화나라처럼 아름다운 헤이리에서의 시간 속에서,‘파란나라’사람들의 마음은 어느새 동심으로 파랗게 물들어가고 있었다.
하얀 도자기 위에 나만의 이야기를 담다
이번 행복문화체험의 주인공은 서울사이버대학교 가족상담학과의 멘토링 그룹‘파란나라’. 총10명의 그룹원들 중 7명이 가을 나들이 길에 올랐다. 유정미 멘토(2학년)을 필두로 김화자(3학년), 안선희(1학년), 채미화(1학년), 한승희(3학년), 채지나(1학년), 조미연(1학년) 멘티가 참여한가운데, 채미화 멘티의 두 자녀와 유정미 멘토의 남편도 체험에 동행했다. 그룹원 뿐 아니라 그 가족들까지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분위기에서‘파란나라’의 소통 지향적 성향을 느낄 수 있다. 특히유정미 멘토의 남편인 김병준 학우는 같은 가족상담학과학생으로,‘ 파란나라’의내면치유프로그램을 도맡아 진행하는 등 아내의 멘토링 그룹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단다.
파란나라라는 그룹명은 멘토링 그룹이 결성된 지난 3월에 지어진 이름이다. 동요에서 상징하는 그대로 희망적이고 밝은 모임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유정미 멘토는“저희 학교에는 늦게 공부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그런만큼 어려움이 와도 좌절하지 말고 목표를 이루자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라며 숨은 의미를 설명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도자기 만들기의 첫 단계는 물레 성형. 도자기의 틀을 만드는 과정인 물레 성형은, 혼자 힘으로 하려면 최소 2개월 교육을 받아야 한다. 때문에 이날 체험에서는 강사의 도움으로 물레 성형의 맛보기만 경험한 후, 초벌구이된 도자기에 핸드페인팅을 하는 순서로 넘어갔다.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새하얀 머그컵과 접시 위에 각자 원하는 대로 그림을 그리는 시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던 체험임에도, 막상 붓을 잡자 손이 쉬이 움직여지지 않는다.
“붓을 잡아보는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그러게. 뭘 그려야 하는 거야?”
“역시 창작은 어렵네요.”
순백의 도자기 앞에서 그룹원들은 난감한 기색이 역력하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하나 둘씩 자신만의 밑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하는 작업에 몰두하기 시작한다. 한참을 그렇게 흰 도자기와의 사투를 벌인 끝에, 개성만점 도자기 작품들이 하나둘씩 완성되기 시작했다.
어떤 이는 행복한 가족의 얼굴을, 어떤 이는 자신의 미래 모습을, 어떤 이는 좌우명을 가득 새겼다. 하얀 도자기 위에 하나하나 자신의 생각대로 그림을 그려간 이 과정은, 인생의 여정과도 꼭 닮았다. 두려움을 떨치고 과감하게 그림을 그려갈 때 나만의 의미 있는 작품이 완성되듯이, 인생 역시 그러할 것이다.
하얀 도자기 위에 나만의 이야기를 담다
이번 행복문화체험의 주인공은 서울사이버대학교 가족상담학과의 멘토링 그룹‘파란나라’. 총10명의 그룹원들 중 7명이 가을 나들이 길에 올랐다. 유정미 멘토(2학년)을 필두로 김화자(3학년), 안선희(1학년), 채미화(1학년), 한승희(3학년), 채지나(1학년), 조미연(1학년) 멘티가 참여한가운데, 채미화 멘티의 두 자녀와 유정미 멘토의 남편도 체험에 동행했다. 그룹원 뿐 아니라 그 가족들까지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분위기에서‘파란나라’의 소통 지향적 성향을 느낄 수 있다. 특히유정미 멘토의 남편인 김병준 학우는 같은 가족상담학과학생으로,‘ 파란나라’의내면치유프로그램을 도맡아 진행하는 등 아내의 멘토링 그룹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단다.
파란나라’라는 그룹명은 멘토링 그룹이 결성된 지난 3월에 지어진 이름이다. 동요에서 상징하는 그대로 희망적이고 밝은 모임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유정미 멘토는“저희 학교에는 늦게 공부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그런만큼 어려움이 와도 좌절하지 말고 목표를 이루자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라며 숨은 의미를 설명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도자기 만들기의 첫 단계는 물레 성형. 도자기의 틀을 만드는 과정인 물레 성형은, 혼자 힘으로 하려면 최소 2개월 교육을 받아야 한다. 때문에 이날 체험에서는 강사의 도움으로 물레 성형의 맛보기만 경험한 후, 초벌구이된 도자기에 핸드페인팅을 하는 순서로 넘어갔다.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새하얀 머그컵과 접시 위에 각자 원하는 대로 그림을 그리는 시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던 체험임에도, 막상 붓을 잡자 손이 쉬이 움직여지지 않는다.
“붓을 잡아보는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그러게. 뭘 그려야 하는 거야?”
“역시 창작은 어렵네요.”
순백의 도자기 앞에서 그룹원들은 난감한 기색이 역력하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하나 둘씩 자신만의 밑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하는 작업에 몰두하기 시작한다. 한참을 그렇게 흰 도자기와의 사투를 벌인 끝에, 개성만점 도자기 작품들이 하나둘씩 완성되기 시작했다.
어떤 이는 행복한 가족의 얼굴을, 어떤 이는 자신의 미래 모습을, 어떤 이는 좌우명을 가득 새겼다. 하얀 도자기 위에 하나하나 자신의 생각대로 그림을 그려간 이 과정은, 인생의 여정과도 꼭 닮았다. 두려움을 떨치고 과감하게 그림을 그려갈 때 나만의 의미 있는 작품이 완성되듯이, 인생 역시 그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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