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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오페라 ‘서부의 아가씨’ 출연 - 성악과 오바울 동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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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11.18 | 조회수 | 15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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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오페라 서부의 아가씨 출연
성악과 오바울 동문
성악과 '오바울' 졸업생이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진행하는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서부의 아가씨>에 발탁되어 참여한다.
<서부의 아가씨>는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작품으로 푸치니가 연극 '황금시대 서부의 아가씨'를 보고 영감을 받아 작곡한 작품이다. 19세기 미국으로 간 유럽 이민자들의 삶과 애환을 담고 있으며, 푸치니 특유의 아름다운 선율과 재즈, 민속노래 등을 차용한 근대적인 관혁악법을 도입했다. 당차고 주도적인 여주인공의 활약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회화작품처럼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이는 연출가 니콜라 베를로파와 국립오페라단과 다수의 오페라 작품을 지휘한 홍석원이 호흡을 맞춰 지난 2021년 한국 초연의 감동을 재연할 예정이다.
오바울 동문은 “오페라 <서부의 아가씨>를 연습할 때마다 행복했습니다. 특히 여러 인문들의 내면이 변화되는 과정의 스토리는 비록 작품 속 내용이지만 제 자신에게도 필요한 이야기였습니다. 음악 안에서의 용서와 포용 그리고 사랑을 배우고 표현하는 모든 과정이 저에게는 큰 보물과 같습니다. 푸치니 서거 100주년의 마지막, 12월에 훌륭하신 선생님들과 멋진 무대를 함께 하게 되어 감격스럽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성악과 학과장 김남영 교수는 "우리 대학의 졸업생이 국립오페라단의 정기공연에 캐스팅되어 정상의 성악가들과 함께 공연을 하는 것은 굉장히 고무적이고 자랑스러운 일이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활동반경이 점차 넓혀져서 다양한 곳에서 아름다운소리로 그 역할을 다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그 앞길을 응원하겠다.”라며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학업을 이어가고 새로운 삶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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