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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바람꽃] 출간 - 군경상담학과 염승민 동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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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6.06.16 | 조회수 | 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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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람꽃] 출간
군경상담학과 염승민 동문
군복 속에 접어 두었던 마음, 비로소 한 편의 시가 되다
본교 군경상담학과 1회 졸업생이자 SCU 제1기 군교육발전자문단을 역임한 염승민 동문이 첫 시집 <푸른 바람꽃>을 출간했다.
<푸른 바람꽃>은 큰 바람이 일어나기 전 먼 산에서 피어오르는 뽀얀 기운을 뜻하는 순우리말 ‘바람꽃’에 군인의 푸른 기상을 더한 제목으로, 염승민 동문을 비롯해 초록동색문학회 소속 6명의 전·현직 군인들이 입대부터 임무, 전우애, 가족에 대한 사랑, 그리고 전역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담아냈다.
군 복무의 시간은 흔히 ‘멈춰 있는 시간’이라 말하지만, 염승민 동문은 시를 통해 그 시간이 사실은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었던 시간’이었음을 고백했다. 특히 수록작 <별을 묶어둔 밤>에서 “철책은 밤마다 별을 묶어 둔다”는 단정한 문장으로 경계 근무의 적막을 아름다운 빛의 서사로 표현해냈다.
오는 6월 28일(일) 오전 11시, 신촌 유플렉스 ‘스페이스 일러스타’ 12층에서는 출간을 기념하는 특별한 만남의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출간기념회는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낭독 시간과 작가와의 대담, 독자 사인회 등 다채로운 소통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출간기념회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군경상담학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염승민 동문은 “군 복무 중 마주한 감정의 파편들을 엮어 일상의 온기를 기록하고자 했다”며, “이 시들이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마음속 저마다의 ‘푸른 바람꽃’을 피워내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본교 군경상담학과는 2008년에 국내에서 최초로 설립된 이래 군상담 발전과 전문가 배출에 기여하고 있다. 군경상담학과에는 부대 내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상담 역량을 갖춘 지휘관으로 성장하기 원하는 현역 군인뿐만 아니라, 군대라는 조직의 특수성을 깊이 이해하고 군 관련 영역에서 활동하기 원하는 일반인도 재학하며 전문성을 키워나가고 있다. 특히,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군경상담학과는 인성교육 관련 과목을 신설하고 ‘인성 및 리더십 강사’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개설하는 등 전문상담 외의 영역에서도 활동할 수 있도록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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